[문화광장] 연극 ‘철가방 추적작전’…아파트 이면 이야기

입력 2019.04.15 (06:54) 수정 2019.04.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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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아트센터가 매년 진행하는 두산인문극장이, 올해는 '아파트'를 주제로 열립니다.

약 3개월에 걸쳐 강연과 공연, 전시 등이 예정돼 있는데 그 첫 문을 연 연극 '철가방 추적작전', 잠시 만나 보시죠.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민간아파트와 공공임대아파트로 구분되는 도시의 아파트들.

연극 '철가방 추적 작전'은 서로 다른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이 한 학교에 다니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립니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상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 버린 오늘 날 아파트와 그로 인한 차별과 고립 등 현실적 문제들을 다룬 건데요,

다만 무거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대사 등에는 적절한 웃음을 더해 재미와 교훈을 모두 잡았다는 평갑니다.

연극 '철가방 추적 작전'은 김윤영 작가의 단편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배우 강지은, 이종찬 씨 등이 출연하며 다음 달 4일까지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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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연극 ‘철가방 추적작전’…아파트 이면 이야기
    • 입력 2019-04-15 06:55:26
    • 수정2019-04-15 10:16:43
    뉴스광장 1부
두산아트센터가 매년 진행하는 두산인문극장이, 올해는 '아파트'를 주제로 열립니다.

약 3개월에 걸쳐 강연과 공연, 전시 등이 예정돼 있는데 그 첫 문을 연 연극 '철가방 추적작전', 잠시 만나 보시죠.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민간아파트와 공공임대아파트로 구분되는 도시의 아파트들.

연극 '철가방 추적 작전'은 서로 다른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이 한 학교에 다니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립니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상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 버린 오늘 날 아파트와 그로 인한 차별과 고립 등 현실적 문제들을 다룬 건데요,

다만 무거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대사 등에는 적절한 웃음을 더해 재미와 교훈을 모두 잡았다는 평갑니다.

연극 '철가방 추적 작전'은 김윤영 작가의 단편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배우 강지은, 이종찬 씨 등이 출연하며 다음 달 4일까지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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