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전도연, 이탈리아 영화제서 ‘평생 공로상’ 받는다

입력 2019.04.19 (06:54) 수정 2019.04.1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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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 씨가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21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의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확정됐습니다.

해마다 이탈리아 우디네 지역에서 열리는 이 영화제는 유럽권에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대규모의 행산데요,

영화제 측은 전도연 씨 주연의 한국 영화 '생일'이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됐으며, 이날 개막식에서는 전도연 씨에 대한 '골든 멀버리 평생 공로상' 시상도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도연 씨를 가장 위대한 한국 여배우이자, 오늘날 아시아 영화계 최고의 여성 스타라고도 소개했습니다.

전도연 씨에 앞서 이 상을 받은 배우로는 중화권 스타인 성룡과 임청하 씨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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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전도연, 이탈리아 영화제서 ‘평생 공로상’ 받는다
    • 입력 2019-04-19 06:55:12
    • 수정2019-04-19 07: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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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 씨가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21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의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확정됐습니다.

해마다 이탈리아 우디네 지역에서 열리는 이 영화제는 유럽권에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대규모의 행산데요,

영화제 측은 전도연 씨 주연의 한국 영화 '생일'이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됐으며, 이날 개막식에서는 전도연 씨에 대한 '골든 멀버리 평생 공로상' 시상도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도연 씨를 가장 위대한 한국 여배우이자, 오늘날 아시아 영화계 최고의 여성 스타라고도 소개했습니다.

전도연 씨에 앞서 이 상을 받은 배우로는 중화권 스타인 성룡과 임청하 씨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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