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축구장의 잔디 지키는 모형 코요테

입력 2019.04.19 (09:48) 수정 2019.04.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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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잔디 축구장에 코요테가 웅크리고 있습니다.

기러기들을 모두 도망치게 만든 코요테는 가까이 가서 보면 고무로 만든 모형 입니다.

기러기들이 잔디를 망쳐버리는 바람에 축구장 잔디 관리인이 고심끝에 내놓은 해결책입니다.

[그릭스/파크 대학 축구장 관리인 : "기러기 수백마리가 잔디에 피해를 주었습니다."]

기러기들은 잔디를 뜯어먹거나 배설물로 잔디에 피해를 줍니다.

올초부터 등장한 코요테는 멀리서 보면 진짜 같아서 기러기 퇴치에 효과 만점입니다.

[그릭스/파크 대학 축구장 관리인 : "사람들도 놀라 멈추거나 돌을 던지곤 합니다."]

기러기들을 쫒아버린 코요테를 구입하는데 10만 원을 투자했습니다.

기러기들이 망친 잔디를 복구하려면 한달 넘게 걸리고 비용도 수백만 원이 들기때문에 모형 코요테는 아주 훌륭한 투자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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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축구장의 잔디 지키는 모형 코요테
    • 입력 2019-04-19 09:49:05
    • 수정2019-04-19 09: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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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잔디 축구장에 코요테가 웅크리고 있습니다.

기러기들을 모두 도망치게 만든 코요테는 가까이 가서 보면 고무로 만든 모형 입니다.

기러기들이 잔디를 망쳐버리는 바람에 축구장 잔디 관리인이 고심끝에 내놓은 해결책입니다.

[그릭스/파크 대학 축구장 관리인 : "기러기 수백마리가 잔디에 피해를 주었습니다."]

기러기들은 잔디를 뜯어먹거나 배설물로 잔디에 피해를 줍니다.

올초부터 등장한 코요테는 멀리서 보면 진짜 같아서 기러기 퇴치에 효과 만점입니다.

[그릭스/파크 대학 축구장 관리인 : "사람들도 놀라 멈추거나 돌을 던지곤 합니다."]

기러기들을 쫒아버린 코요테를 구입하는데 10만 원을 투자했습니다.

기러기들이 망친 잔디를 복구하려면 한달 넘게 걸리고 비용도 수백만 원이 들기때문에 모형 코요테는 아주 훌륭한 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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