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달걀과 토끼’…세계 부활절 맞이 모습

입력 2019.04.19 (10:52) 수정 2019.04.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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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주 일요일은 기독교의 최대 명절인 부활절입니다.

지금 유럽 각지에선 부활절 맞이 준비가 한창인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부활절 주간을 맞아 벨기에의 유명 초콜릿 가게는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합니다.

이 매장의 이번 부활절 초콜릿 테마는 '토끼'라고 하는데요.

독일 민담에서 유래한 달걀을 가져다 주는 토끼를 초콜릿 작품으로 형상화했다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부활절 축제엔 '이스터 에그'라고 불리는 장식 달걀이 등장합니다.

최근 독일 안덱스 수도원에서 열린 '이스터 에그' 박람회에서는 섬세한 달걀 공예가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현지 예술가 '스테판 리너'가 핀셋을 사용해 작은 종잇조각들을 한 땀 한 땀 잘라 붙여 달걀 위에 동화 속 세상을 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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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달걀과 토끼’…세계 부활절 맞이 모습
    • 입력 2019-04-19 10:57:09
    • 수정2019-04-19 11:06:45
    지구촌뉴스
[앵커]

이번주 일요일은 기독교의 최대 명절인 부활절입니다.

지금 유럽 각지에선 부활절 맞이 준비가 한창인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부활절 주간을 맞아 벨기에의 유명 초콜릿 가게는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합니다.

이 매장의 이번 부활절 초콜릿 테마는 '토끼'라고 하는데요.

독일 민담에서 유래한 달걀을 가져다 주는 토끼를 초콜릿 작품으로 형상화했다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부활절 축제엔 '이스터 에그'라고 불리는 장식 달걀이 등장합니다.

최근 독일 안덱스 수도원에서 열린 '이스터 에그' 박람회에서는 섬세한 달걀 공예가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현지 예술가 '스테판 리너'가 핀셋을 사용해 작은 종잇조각들을 한 땀 한 땀 잘라 붙여 달걀 위에 동화 속 세상을 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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