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일본 외교청서 “한일 관계, 매우 어려운 상황”

한일 관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는 내용의 2019년판 일본 외교청서가 확정됐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독도 영유권 주장과 위안부 문제가 해결됐다는 주장도 반복됐습니다.

또 일제 징용공에 대한 표현을 '구 한반도 출신 노동자'로 바꾸면서, 징용공의 노동이 강제된 것이 아니라 정당한 근로계약에 의한 것이라는 아베 정권의 입장을 반영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국회의원들은 오늘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