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페이지 넘기면 살아나는 ‘골프 황제’

입력 2019.04.23 (20:47) 수정 2019.04.2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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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수첩을 빠르게 넘기자, 페이지마다 그려진 그림들이 살아 움직입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997년 우승을 확정짓는 모습이 실제 영상처럼 재생됐습니다.

그리고 올해, 꿈의 무대 마스터스 정상에서 부활의 드라마를 쓰는 장면도 수첩에서 부활했는데요.

작가, 벤 주라브스키 씨가 전통 애니메이션 기법인 '플립북'으로 만든 겁니다.

그는 유명 배우들의 시상식 장면을 생동감이 넘치는 만화기법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친구의 견공이 세상을 떠난 후 반려견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플립북도 제작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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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페이지 넘기면 살아나는 ‘골프 황제’
    • 입력 2019-04-23 20:48:05
    • 수정2019-04-23 20: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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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수첩을 빠르게 넘기자, 페이지마다 그려진 그림들이 살아 움직입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997년 우승을 확정짓는 모습이 실제 영상처럼 재생됐습니다.

그리고 올해, 꿈의 무대 마스터스 정상에서 부활의 드라마를 쓰는 장면도 수첩에서 부활했는데요.

작가, 벤 주라브스키 씨가 전통 애니메이션 기법인 '플립북'으로 만든 겁니다.

그는 유명 배우들의 시상식 장면을 생동감이 넘치는 만화기법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친구의 견공이 세상을 떠난 후 반려견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플립북도 제작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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