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5G 모델 불”…삼성 “외부 충격 가능성”

입력 2019.04.30 (19:25) 수정 2019.04.3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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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10 5G 모델에서 불이 났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에 사는 이 모 씨는 "탁자 위에 올려뒀던 갤럭시S10 5G 제품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더니 불에 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씨는 "구입한지 6일 밖에 안된 제품이었는데, 삼성 측은 자체 결함은 아니라며 교환이나 환불을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제품 뒷면에서 뭔가에 찍힌 듯한 흔적이 발견됐다"며 "외부 충격으로 인한 발화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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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S10 5G 모델 불”…삼성 “외부 충격 가능성”
    • 입력 2019-04-30 19:29:00
    • 수정2019-04-30 19: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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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10 5G 모델에서 불이 났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에 사는 이 모 씨는 "탁자 위에 올려뒀던 갤럭시S10 5G 제품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더니 불에 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씨는 "구입한지 6일 밖에 안된 제품이었는데, 삼성 측은 자체 결함은 아니라며 교환이나 환불을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제품 뒷면에서 뭔가에 찍힌 듯한 흔적이 발견됐다"며 "외부 충격으로 인한 발화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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