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습지, 국내 최대 ‘생태 힐링 공원’으로 탈바꿈
입력 2019.04.30 (21:39)
수정 2019.04.30 (2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인천시가 도심 균형발전 사업으로 '소래습지공원'를 경기도 '시흥갯골공원'과 연결해 국내 최대의 '습지생태공원'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갯벌을 시작으로 염전과 갈대가 끝없이 펼쳐진 350만 제곱미터의 거대한 생태공원,
철새와 습지 생물들이 노니는 공원 둘레길을 따라 시민들이 자전거와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조한목/인천시 만수동 : "탁 트인 공간과 바다 느낌이 굉장히 시원합니다."]
공원 입구의 '해수 '과 이곳에서 직접 만든 '천일염 체험장'은 인기 만점입니다.
[려 숙/인천시 서창동 : "30분 물에 담그고 있다 걸으면 몸이 가볍고 너무 시원하고 딴 세상 같아요."]
인천시는 이 '소래습지공원'을 이웃에 있는 '시흥갯골공원'과 연결해 500만 ㎡ 규모인 국내 최대의 '습지생태공원'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허종식/인천시 정무부시장 : "소래포구에서 시흥 갯골공원을 연결하면 이 곳은 수도권 시민들의 최대의 힐링 길, 힐링 쉼터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인천대공원에서 시흥 물왕저수지까지 20km 구간을 정비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소금을 보관해왔던 이같은 폐 소금창고는 내부를 개조해 힐링카페와 북카페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소래포구'의 어시장 현대화 사업이 끝나면, '해양데크'까지 만들어져 수도권 최고의 '해양생태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인천시가 도심 균형발전 사업으로 '소래습지공원'를 경기도 '시흥갯골공원'과 연결해 국내 최대의 '습지생태공원'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갯벌을 시작으로 염전과 갈대가 끝없이 펼쳐진 350만 제곱미터의 거대한 생태공원,
철새와 습지 생물들이 노니는 공원 둘레길을 따라 시민들이 자전거와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조한목/인천시 만수동 : "탁 트인 공간과 바다 느낌이 굉장히 시원합니다."]
공원 입구의 '해수 '과 이곳에서 직접 만든 '천일염 체험장'은 인기 만점입니다.
[려 숙/인천시 서창동 : "30분 물에 담그고 있다 걸으면 몸이 가볍고 너무 시원하고 딴 세상 같아요."]
인천시는 이 '소래습지공원'을 이웃에 있는 '시흥갯골공원'과 연결해 500만 ㎡ 규모인 국내 최대의 '습지생태공원'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허종식/인천시 정무부시장 : "소래포구에서 시흥 갯골공원을 연결하면 이 곳은 수도권 시민들의 최대의 힐링 길, 힐링 쉼터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인천대공원에서 시흥 물왕저수지까지 20km 구간을 정비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소금을 보관해왔던 이같은 폐 소금창고는 내부를 개조해 힐링카페와 북카페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소래포구'의 어시장 현대화 사업이 끝나면, '해양데크'까지 만들어져 수도권 최고의 '해양생태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소래습지, 국내 최대 ‘생태 힐링 공원’으로 탈바꿈
-
- 입력 2019-04-30 21:42:30
- 수정2019-04-30 21:56:57
[앵커]
인천시가 도심 균형발전 사업으로 '소래습지공원'를 경기도 '시흥갯골공원'과 연결해 국내 최대의 '습지생태공원'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갯벌을 시작으로 염전과 갈대가 끝없이 펼쳐진 350만 제곱미터의 거대한 생태공원,
철새와 습지 생물들이 노니는 공원 둘레길을 따라 시민들이 자전거와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조한목/인천시 만수동 : "탁 트인 공간과 바다 느낌이 굉장히 시원합니다."]
공원 입구의 '해수 '과 이곳에서 직접 만든 '천일염 체험장'은 인기 만점입니다.
[려 숙/인천시 서창동 : "30분 물에 담그고 있다 걸으면 몸이 가볍고 너무 시원하고 딴 세상 같아요."]
인천시는 이 '소래습지공원'을 이웃에 있는 '시흥갯골공원'과 연결해 500만 ㎡ 규모인 국내 최대의 '습지생태공원'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허종식/인천시 정무부시장 : "소래포구에서 시흥 갯골공원을 연결하면 이 곳은 수도권 시민들의 최대의 힐링 길, 힐링 쉼터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인천대공원에서 시흥 물왕저수지까지 20km 구간을 정비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소금을 보관해왔던 이같은 폐 소금창고는 내부를 개조해 힐링카페와 북카페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소래포구'의 어시장 현대화 사업이 끝나면, '해양데크'까지 만들어져 수도권 최고의 '해양생태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인천시가 도심 균형발전 사업으로 '소래습지공원'를 경기도 '시흥갯골공원'과 연결해 국내 최대의 '습지생태공원'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갯벌을 시작으로 염전과 갈대가 끝없이 펼쳐진 350만 제곱미터의 거대한 생태공원,
철새와 습지 생물들이 노니는 공원 둘레길을 따라 시민들이 자전거와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조한목/인천시 만수동 : "탁 트인 공간과 바다 느낌이 굉장히 시원합니다."]
공원 입구의 '해수 '과 이곳에서 직접 만든 '천일염 체험장'은 인기 만점입니다.
[려 숙/인천시 서창동 : "30분 물에 담그고 있다 걸으면 몸이 가볍고 너무 시원하고 딴 세상 같아요."]
인천시는 이 '소래습지공원'을 이웃에 있는 '시흥갯골공원'과 연결해 500만 ㎡ 규모인 국내 최대의 '습지생태공원'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허종식/인천시 정무부시장 : "소래포구에서 시흥 갯골공원을 연결하면 이 곳은 수도권 시민들의 최대의 힐링 길, 힐링 쉼터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인천대공원에서 시흥 물왕저수지까지 20km 구간을 정비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소금을 보관해왔던 이같은 폐 소금창고는 내부를 개조해 힐링카페와 북카페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소래포구'의 어시장 현대화 사업이 끝나면, '해양데크'까지 만들어져 수도권 최고의 '해양생태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
-
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박재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