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당 “한국당과 협의”…한국당 “삭발식·콘서트”
입력 2019.05.01 (17:02)
수정 2019.05.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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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이 패스트트랙 추진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모습을 보인 점에 대해 국민께 사과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을 향해서는 협의에 나서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한국당은 삭발식 등 대여 투쟁 수위를 더 높인다는 방침이어서 당분간 경색 국면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이 패스트트랙 지정 만 하루 만에 다시 모였습니다.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우선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모습을 보여 국민께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부터라도 한국당과 열린 자세로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을 협의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당까지 5당 원내대표 회동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또 추경안과 탄력근로제 도입을 비롯한 민생 법안들의 조속한 심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당은 여야 4당이 제1야당을 제외한 채 선거법과 공수처 뒷거래를 위해 저급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민생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패스트트랙에 몰두하더니, 이제 와서 민생타령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경에 대해서도 정부 여당이 선심 추경까지 통과시키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당은 향후 투쟁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우선 내일 김태흠 의원 등 10명이 국회에서 삭발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선거제와 공수처, 민생 관련 콘서트도 열고 민생 버스투어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이 패스트트랙 추진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모습을 보인 점에 대해 국민께 사과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을 향해서는 협의에 나서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한국당은 삭발식 등 대여 투쟁 수위를 더 높인다는 방침이어서 당분간 경색 국면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이 패스트트랙 지정 만 하루 만에 다시 모였습니다.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우선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모습을 보여 국민께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부터라도 한국당과 열린 자세로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을 협의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당까지 5당 원내대표 회동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또 추경안과 탄력근로제 도입을 비롯한 민생 법안들의 조속한 심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당은 여야 4당이 제1야당을 제외한 채 선거법과 공수처 뒷거래를 위해 저급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민생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패스트트랙에 몰두하더니, 이제 와서 민생타령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경에 대해서도 정부 여당이 선심 추경까지 통과시키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당은 향후 투쟁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우선 내일 김태흠 의원 등 10명이 국회에서 삭발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선거제와 공수처, 민생 관련 콘서트도 열고 민생 버스투어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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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4당 “한국당과 협의”…한국당 “삭발식·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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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1 17:03:37
- 수정2019-05-01 17:29:56
[앵커]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이 패스트트랙 추진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모습을 보인 점에 대해 국민께 사과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을 향해서는 협의에 나서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한국당은 삭발식 등 대여 투쟁 수위를 더 높인다는 방침이어서 당분간 경색 국면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이 패스트트랙 지정 만 하루 만에 다시 모였습니다.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우선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모습을 보여 국민께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부터라도 한국당과 열린 자세로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을 협의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당까지 5당 원내대표 회동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또 추경안과 탄력근로제 도입을 비롯한 민생 법안들의 조속한 심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당은 여야 4당이 제1야당을 제외한 채 선거법과 공수처 뒷거래를 위해 저급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민생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패스트트랙에 몰두하더니, 이제 와서 민생타령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경에 대해서도 정부 여당이 선심 추경까지 통과시키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당은 향후 투쟁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우선 내일 김태흠 의원 등 10명이 국회에서 삭발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선거제와 공수처, 민생 관련 콘서트도 열고 민생 버스투어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이 패스트트랙 추진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모습을 보인 점에 대해 국민께 사과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을 향해서는 협의에 나서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한국당은 삭발식 등 대여 투쟁 수위를 더 높인다는 방침이어서 당분간 경색 국면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이 패스트트랙 지정 만 하루 만에 다시 모였습니다.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우선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모습을 보여 국민께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부터라도 한국당과 열린 자세로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을 협의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당까지 5당 원내대표 회동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또 추경안과 탄력근로제 도입을 비롯한 민생 법안들의 조속한 심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당은 여야 4당이 제1야당을 제외한 채 선거법과 공수처 뒷거래를 위해 저급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민생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패스트트랙에 몰두하더니, 이제 와서 민생타령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경에 대해서도 정부 여당이 선심 추경까지 통과시키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당은 향후 투쟁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우선 내일 김태흠 의원 등 10명이 국회에서 삭발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선거제와 공수처, 민생 관련 콘서트도 열고 민생 버스투어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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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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