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버닝썬 자금 횡령’ 혐의…14시간 조사받아

입력 2019.05.03 (08:17) 수정 2019.05.0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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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버닝썬 자금 횡령 혐의로 어제 경찰에 소환된 가수 승리가 오늘 새벽 2시 10분쯤 귀가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어제 오전 10시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4시간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습니다.

승리는 동업자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함께 차린 술집 '몽키뮤지엄'의 브랜드 사용료 명목으로 버닝썬에서 수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데, 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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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리 ‘버닝썬 자금 횡령’ 혐의…14시간 조사받아
    • 입력 2019-05-03 08:20:03
    • 수정2019-05-03 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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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버닝썬 자금 횡령 혐의로 어제 경찰에 소환된 가수 승리가 오늘 새벽 2시 10분쯤 귀가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어제 오전 10시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4시간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습니다.

승리는 동업자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함께 차린 술집 '몽키뮤지엄'의 브랜드 사용료 명목으로 버닝썬에서 수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데, 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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