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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
한미 정상 ‘대북 긴밀 공조’…고민 깊어지는 정부
입력 2019.05.07 (21:13) 수정 2019.05.07 (22:2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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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7일) 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연결합니다.

홍성희 기자, 한미 정상의 전화 통화, 아무래도 북한의 최근 동향에 대해 주로 논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오늘(7일) 밤 몇 시에 통화하나요?

[기자]

네, 한미정상은 앞으로 한두 시간 안에 통화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두 정상이 4월 한미정상회담 이후 전개된 한반도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4일 북한이 쏜 발사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대책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한미 양국의 외교, 국방 라인이 입체적 공조를 진행했다, 정상 간 통화도 이런 차원에서 결정됐다고 했는데, 양국이 긴밀히 공조하고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발사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면, 한미 군당국이 발사체에 대해 어느 정도 분석이 끝났다, 이렇게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기자]

오늘(7일) 브리핑에서도 비슷한 질문이 나왔는데, 공식 답변은 "분석이 완전히 끝났다고 말하긴 어렵다"는 한마디였습니다.

청와대는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더 무게를 두고 대응하는 모습입니다.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발사체다, 미사일이다 이런 표현에 얽매이지 않는 점을 봐달라"고 말했습니다.

중요한 건 미사일 여부가 아니라 북미 간 대화를 이어간다는 겁니다.

[앵커]

문제는 북한인데요,

최근 북한 대남선전매체가 연일 우리 정부를 비난하고 있잖습니까?

그만큼 청와대 고민도 깊어질 것 같은데, 청와대, 어떤 반응입니까?

[기자]

네, 북한은 지난 4일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뒤 또 다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북남선언에 대한 배신 행위"라고까지 했습니다.

북한은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우리 정부에 중재자, 촉진자가 아니라 당사자 역할을 하라고 촉구하면서, 문 대통령의 남북 정상회담 제의를 비롯한 당국간 접촉에 일절 응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쏘고, 여기에 미국이 북한의 인권문제까지 거론하면서 상황은 꼬이는 모습입니다.

그만큼 청와대 고민도 깊어지고 있는데, 그래서 오늘(7일) 두 정상 통화 내용에 관심이 더 쏠리고 있습니다.
  • 한미 정상 ‘대북 긴밀 공조’…고민 깊어지는 정부
    • 입력 2019-05-07 21:14:48
    • 수정2019-05-07 22:22:26
    뉴스 9
[앵커]

정부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7일) 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연결합니다.

홍성희 기자, 한미 정상의 전화 통화, 아무래도 북한의 최근 동향에 대해 주로 논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오늘(7일) 밤 몇 시에 통화하나요?

[기자]

네, 한미정상은 앞으로 한두 시간 안에 통화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두 정상이 4월 한미정상회담 이후 전개된 한반도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4일 북한이 쏜 발사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대책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한미 양국의 외교, 국방 라인이 입체적 공조를 진행했다, 정상 간 통화도 이런 차원에서 결정됐다고 했는데, 양국이 긴밀히 공조하고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발사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면, 한미 군당국이 발사체에 대해 어느 정도 분석이 끝났다, 이렇게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기자]

오늘(7일) 브리핑에서도 비슷한 질문이 나왔는데, 공식 답변은 "분석이 완전히 끝났다고 말하긴 어렵다"는 한마디였습니다.

청와대는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더 무게를 두고 대응하는 모습입니다.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발사체다, 미사일이다 이런 표현에 얽매이지 않는 점을 봐달라"고 말했습니다.

중요한 건 미사일 여부가 아니라 북미 간 대화를 이어간다는 겁니다.

[앵커]

문제는 북한인데요,

최근 북한 대남선전매체가 연일 우리 정부를 비난하고 있잖습니까?

그만큼 청와대 고민도 깊어질 것 같은데, 청와대, 어떤 반응입니까?

[기자]

네, 북한은 지난 4일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뒤 또 다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북남선언에 대한 배신 행위"라고까지 했습니다.

북한은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우리 정부에 중재자, 촉진자가 아니라 당사자 역할을 하라고 촉구하면서, 문 대통령의 남북 정상회담 제의를 비롯한 당국간 접촉에 일절 응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쏘고, 여기에 미국이 북한의 인권문제까지 거론하면서 상황은 꼬이는 모습입니다.

그만큼 청와대 고민도 깊어지고 있는데, 그래서 오늘(7일) 두 정상 통화 내용에 관심이 더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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