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디젤스캔들’ 벌금 7천억 원 받아

입력 2019.05.08 (10:45) 수정 2019.05.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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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기업 폴크스바겐의 자회사인 포르쉐가 자동차 배기가스 조작 사건인 '디젤 스캔들'과 관련해 5억 3천500만 유로, 우리 돈 약 7천억 원의 벌금 처분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포르쉐 측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방침이며, 앞서 '디젤 스캔들'의 주요 당사자인 폴크스바겐도같은 혐의로 10억 유로, 1조 3천억 원의 벌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디젤 스캔들이란 지난 2015년, 폴크스바겐이 천70만 대의 디젤 차량을 상대로 배기가스 소프트웨어를 조작했다고 시인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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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쉐, ‘디젤스캔들’ 벌금 7천억 원 받아
    • 입력 2019-05-08 10:48:01
    • 수정2019-05-08 11: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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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기업 폴크스바겐의 자회사인 포르쉐가 자동차 배기가스 조작 사건인 '디젤 스캔들'과 관련해 5억 3천500만 유로, 우리 돈 약 7천억 원의 벌금 처분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포르쉐 측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방침이며, 앞서 '디젤 스캔들'의 주요 당사자인 폴크스바겐도같은 혐의로 10억 유로, 1조 3천억 원의 벌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디젤 스캔들이란 지난 2015년, 폴크스바겐이 천70만 대의 디젤 차량을 상대로 배기가스 소프트웨어를 조작했다고 시인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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