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김관영 사퇴…“내년 총선 통합·연대 불가 결의”

입력 2019.05.09 (06:20) 수정 2019.05.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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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 오후 의원총회 브리핑에서 "패스트트랙 추진 과정에서 여러 의원들에게 드린 마음의 상처와 당의 어려움을 모두 책임지겠다"며 "다음주 수요일 차기 원내대표가 선출될 때까지만 임기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어떤 형태로든 통합이나 선거 연대를 추진하지 않고, 바른미래당 이름으로 출마하겠다는 결의문을 소속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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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미래 김관영 사퇴…“내년 총선 통합·연대 불가 결의”
    • 입력 2019-05-09 06:21:08
    • 수정2019-05-09 08:13:21
    뉴스광장 1부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 오후 의원총회 브리핑에서 "패스트트랙 추진 과정에서 여러 의원들에게 드린 마음의 상처와 당의 어려움을 모두 책임지겠다"며 "다음주 수요일 차기 원내대표가 선출될 때까지만 임기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어떤 형태로든 통합이나 선거 연대를 추진하지 않고, 바른미래당 이름으로 출마하겠다는 결의문을 소속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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