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어떤 경우든 한반도 전쟁없다`
입력 2003.03.2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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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주한 외국인 기업가들에게 어떤 경우에도 한반도에서 전쟁은 없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윤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이라크전 발발과 함께 북한 핵문제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는 주한 외국인 기업가들을 안심시키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라크 전쟁이라든지 또 북한 핵문제라든지 또는 새로운 정부의 경제정책이라든지 이런 문제에 관해서 여러분들이 가지 불안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또한 궁금한 점이 많이 계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한반도에서 전쟁은 없을 것이며 그와 유사한 혼란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정책 당국자들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나온 결론이고 어떤 경우에도 전쟁은 없을 것이라는 게 자신의 확고한 의지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앞으로 1, 2년 안에 노사문화를 대결과 투쟁에서 대화와 타협으로 바꿔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나친 규제를 모두 해소하는 등 기업활동에 대한 제약을 대폭 줄이고 조세체계도 간결하고 낮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한국에 새롭게 투자하면 성공할 것이고 아시아 중심국에 대한 투자가 될 것이라며 외국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은 오는 7월 인천공항과 부산항, 광양항 인근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출범시키고 외국인 기업 전용단지도 확대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윤준호입니다.
보도에 윤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이라크전 발발과 함께 북한 핵문제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는 주한 외국인 기업가들을 안심시키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라크 전쟁이라든지 또 북한 핵문제라든지 또는 새로운 정부의 경제정책이라든지 이런 문제에 관해서 여러분들이 가지 불안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또한 궁금한 점이 많이 계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한반도에서 전쟁은 없을 것이며 그와 유사한 혼란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정책 당국자들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나온 결론이고 어떤 경우에도 전쟁은 없을 것이라는 게 자신의 확고한 의지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앞으로 1, 2년 안에 노사문화를 대결과 투쟁에서 대화와 타협으로 바꿔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나친 규제를 모두 해소하는 등 기업활동에 대한 제약을 대폭 줄이고 조세체계도 간결하고 낮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한국에 새롭게 투자하면 성공할 것이고 아시아 중심국에 대한 투자가 될 것이라며 외국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은 오는 7월 인천공항과 부산항, 광양항 인근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출범시키고 외국인 기업 전용단지도 확대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윤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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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주한 외국인 기업가들에게 어떤 경우에도 한반도에서 전쟁은 없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윤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이라크전 발발과 함께 북한 핵문제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는 주한 외국인 기업가들을 안심시키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라크 전쟁이라든지 또 북한 핵문제라든지 또는 새로운 정부의 경제정책이라든지 이런 문제에 관해서 여러분들이 가지 불안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또한 궁금한 점이 많이 계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한반도에서 전쟁은 없을 것이며 그와 유사한 혼란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정책 당국자들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나온 결론이고 어떤 경우에도 전쟁은 없을 것이라는 게 자신의 확고한 의지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앞으로 1, 2년 안에 노사문화를 대결과 투쟁에서 대화와 타협으로 바꿔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나친 규제를 모두 해소하는 등 기업활동에 대한 제약을 대폭 줄이고 조세체계도 간결하고 낮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한국에 새롭게 투자하면 성공할 것이고 아시아 중심국에 대한 투자가 될 것이라며 외국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은 오는 7월 인천공항과 부산항, 광양항 인근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출범시키고 외국인 기업 전용단지도 확대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윤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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