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록키5’ 칸영화제 초청…마동석·실베스터 스탤론 만날까?

배우 마동석 씨와 미국의 실베스터 스탤론이 함께 리메이크 영화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들의 첫 만남은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람보'와 '로키'의 주인공 실베스터 스탤론이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합니다.

스탤론의 새 영화 '람보 5, 라스트 블러드'는 이번 영화제에서 특별상영되는데요.

실베스터 스탤론은 영화 소개를 위해 직접 무대에 오릅니다.

마동석 씨 역시 출연작 '악인전'이 올해 칸영화제에 초청됐는데요.

마동석 씨의 칸 입성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스탤론의 참석까지 확정되자 두 사람이 칸에서의 첫 만남이 성사될지가 관심입니다.

일각에선 스탤론이 할리우드판 '악인전'을 제작하기로 한 만큼 '악인전'의 칸 상영회에도 깜짝 등장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