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신대륙 횡단 증기기관차…다시 ‘칙칙폭폭’

입력 2019.05.10 (10:52) 수정 2019.05.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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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대륙횡단철도 완공 150주년을 기념해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구형 증기기관차 '빅 보이'가 복원됐습니다.

'빅 보이'라는데 과연 얼마나 큰 지 <지구촌 톡>에서 만나 보시죠.

[리포트]

승객을 꽉 채운 보잉 747기보다 무겁고, 자유의 여신상 16개를 산 너머로 끌고 갈 수도 있다는 이 기차.

증기기관차 '빅 보이'의 로드넘버 4014차량입니다.

'빅 보이'는 1940~50년대 미 대륙을 오가며 화물 열차 시대를 이끌던 증기기관차들인데요.

'빅 보이'중에서도 4014차량만이 5년 동안의 복구작업을 거쳐 최근에 기능을 회복했습니다.

지난 주말, 와이오밍 주도 샤이엔에서 유타주를 향해 다시 힘차게 달리기 시작한 증기기관차 '빅 보이'는 대륙횡단철도의 150주년을 기념하는 1년 동안의 투어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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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신대륙 횡단 증기기관차…다시 ‘칙칙폭폭’
    • 입력 2019-05-10 11:07:18
    • 수정2019-05-10 11:21:20
    지구촌뉴스
[앵커]

미국에서 대륙횡단철도 완공 150주년을 기념해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구형 증기기관차 '빅 보이'가 복원됐습니다.

'빅 보이'라는데 과연 얼마나 큰 지 <지구촌 톡>에서 만나 보시죠.

[리포트]

승객을 꽉 채운 보잉 747기보다 무겁고, 자유의 여신상 16개를 산 너머로 끌고 갈 수도 있다는 이 기차.

증기기관차 '빅 보이'의 로드넘버 4014차량입니다.

'빅 보이'는 1940~50년대 미 대륙을 오가며 화물 열차 시대를 이끌던 증기기관차들인데요.

'빅 보이'중에서도 4014차량만이 5년 동안의 복구작업을 거쳐 최근에 기능을 회복했습니다.

지난 주말, 와이오밍 주도 샤이엔에서 유타주를 향해 다시 힘차게 달리기 시작한 증기기관차 '빅 보이'는 대륙횡단철도의 150주년을 기념하는 1년 동안의 투어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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