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경찰 불법 사찰’ 구은수 前 서울경찰청장 조사

입력 2019.05.10 (12:12) 수정 2019.05.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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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시절 정보경찰의 불법 사찰과 정치 관여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최근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입건해 조사했습니다.

경찰청 '영포빌딩 특별수사단'은 구 전 청장이 출석 요구에 수차례 불응해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 받자 구 전 청장이 스스로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단은 체포 영장이 집행된 상태에서 구 전 청장을 조사한 뒤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단은 구 전 청장을 상대로 불법적인 정보 수집에 관여했는지를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별수사단은 이같은 의혹과 관련해 이철성 전 경찰청장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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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경찰 불법 사찰’ 구은수 前 서울경찰청장 조사
    • 입력 2019-05-10 12:15:48
    • 수정2019-05-10 13:13:33
    뉴스 12
박근혜 정부 시절 정보경찰의 불법 사찰과 정치 관여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최근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입건해 조사했습니다.

경찰청 '영포빌딩 특별수사단'은 구 전 청장이 출석 요구에 수차례 불응해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 받자 구 전 청장이 스스로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단은 체포 영장이 집행된 상태에서 구 전 청장을 조사한 뒤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단은 구 전 청장을 상대로 불법적인 정보 수집에 관여했는지를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별수사단은 이같은 의혹과 관련해 이철성 전 경찰청장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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