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침묵 커리, 후반에만 33점 반전 대활약

입력 2019.05.11 (21:35) 수정 2019.05.11 (21: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미국 프로농구 골든스테이트의 커리가 전반엔 무득점으로 침묵했지만 후반에 대활약을 펼쳐 서부 콘퍼런스 결승행을 이끌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고의 슈터 커리의 슛이 오늘따라 좀처럼 들어가지 않습니다.

커리는 전반 무득점에 휴스턴 하든을 막다 파울만 남발하며 체면을 구겼습니다.

하지만 3쿼터부터 부진했던 슛 감각이 마법처럼 살아나며 대반격이 시작됐습니다.

커리는 특유의 3점 슛을 앞세워 후반에만 무려 33점을 올렸습니다.

톰슨의 결정적 3점 슛까지 더해 골든스테이트가 휴스턴을 4승 2패로 꺾고 서부 결승에 올랐습니다.

PGA투어 바이런 넬슨 2라운드, 강성훈이 벙커 위기에서 좋은 어프로치 샷을 선보입니다.

강성훈은 버디만 10개를 잡으며 단독 선두에 올라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아이스하키 친선경기에 출전한 러시아 푸틴 대통령, 의도적인 허술한 수비 속 푸틴은 8골을 몰아 넣으며 황제 아이스하키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링크를 돌다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8회 2사 만루 위기를 맞은 LA 다저스, 하지만 3루수 먼시가 팀을 구해냅니다.

다이빙한 먼시의 글러브가 2루 주자 디포의 손보다 먼저 3루에 태그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반 침묵 커리, 후반에만 33점 반전 대활약
    • 입력 2019-05-11 21:36:05
    • 수정2019-05-11 21:43:05
    뉴스 9
[앵커]

미국 프로농구 골든스테이트의 커리가 전반엔 무득점으로 침묵했지만 후반에 대활약을 펼쳐 서부 콘퍼런스 결승행을 이끌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고의 슈터 커리의 슛이 오늘따라 좀처럼 들어가지 않습니다.

커리는 전반 무득점에 휴스턴 하든을 막다 파울만 남발하며 체면을 구겼습니다.

하지만 3쿼터부터 부진했던 슛 감각이 마법처럼 살아나며 대반격이 시작됐습니다.

커리는 특유의 3점 슛을 앞세워 후반에만 무려 33점을 올렸습니다.

톰슨의 결정적 3점 슛까지 더해 골든스테이트가 휴스턴을 4승 2패로 꺾고 서부 결승에 올랐습니다.

PGA투어 바이런 넬슨 2라운드, 강성훈이 벙커 위기에서 좋은 어프로치 샷을 선보입니다.

강성훈은 버디만 10개를 잡으며 단독 선두에 올라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아이스하키 친선경기에 출전한 러시아 푸틴 대통령, 의도적인 허술한 수비 속 푸틴은 8골을 몰아 넣으며 황제 아이스하키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링크를 돌다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8회 2사 만루 위기를 맞은 LA 다저스, 하지만 3루수 먼시가 팀을 구해냅니다.

다이빙한 먼시의 글러브가 2루 주자 디포의 손보다 먼저 3루에 태그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