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통도사 차량 돌진’ 본격 수사…차체 분석 의뢰

입력 2019.05.13 (17:14) 수정 2019.05.13 (17: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인 어제 경남 양산의 통도사 입구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사상자 13명이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인파 속에서 가속 페달을 밟는 바람에 사고를 냈다는 운전자 75살 김 모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차량 결함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도로교통공단에 사고 승용차에 대한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통도사 차량 돌진’ 본격 수사…차체 분석 의뢰
    • 입력 2019-05-13 17:16:34
    • 수정2019-05-13 17:20:43
    뉴스 5
부처님 오신 날인 어제 경남 양산의 통도사 입구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사상자 13명이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인파 속에서 가속 페달을 밟는 바람에 사고를 냈다는 운전자 75살 김 모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차량 결함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도로교통공단에 사고 승용차에 대한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