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3.03.2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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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영 연합군은 이라크 남부의 전략 요충지인 바스라를 공격한 데 이어 바그다드 남쪽 160km까지 진격하는 등 파상공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라크군도 지대공 미사일을 재배치하는 등 거센 항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바그다드에서 작전중이던 미 특수부대원 20명도 체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에 대한 군사적 압박과 함께 조기 항복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후세인 대통령은 저항과 용맹으로 맞서고 있다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계속된 공습으로 이라크의 민간인 사상자가 50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미영 연합군도 현재까지 26명이 전사했습니다.
⊙오늘도 세계 곳곳에서는 반전시위가 잇따랐습니다.
인도네시아와 이집트 등 이슬람 국가의 반전시위는 더욱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이라크 전쟁으로 우리 기업들의 수출 차질 피해액이 5000만달러를 넘었습니다.
관광업계도 매출 감소로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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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03-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미영 연합군은 이라크 남부의 전략 요충지인 바스라를 공격한 데 이어 바그다드 남쪽 160km까지 진격하는 등 파상공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라크군도 지대공 미사일을 재배치하는 등 거센 항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바그다드에서 작전중이던 미 특수부대원 20명도 체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에 대한 군사적 압박과 함께 조기 항복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후세인 대통령은 저항과 용맹으로 맞서고 있다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계속된 공습으로 이라크의 민간인 사상자가 50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미영 연합군도 현재까지 26명이 전사했습니다. ⊙오늘도 세계 곳곳에서는 반전시위가 잇따랐습니다. 인도네시아와 이집트 등 이슬람 국가의 반전시위는 더욱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이라크 전쟁으로 우리 기업들의 수출 차질 피해액이 5000만달러를 넘었습니다. 관광업계도 매출 감소로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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