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멕시코시티, 들불 연기에 갇힌 도심

입력 2019.05.17 (10:56) 수정 2019.05.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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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멕시코 시티는 들불로 인한 연기 때문에 비상사태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여전히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죠?

[리포트]

네, 멕시코시티 뿐 아니라 100킬로미터나 떨어진 프에블라까지도 뿌연 연기에 뒤덮였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도심 하늘은 회색빛으로 변했고요.

시민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멕시코시티 내 학교는 휴교령이 내려졌고, 축구 준결승 전은 다른 도시로 변경되는 등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오늘도 30도까지 오르는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고 베이징은 33도로 서울보다 높겠습니다.

방콕은 36도 싱가포르는 33도로 35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두바이의 낮기온은 38도 뉴델리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마드리드는 고온현상이 꺾이고 낮기온 19도 예상됩니다.

토론토의 낮기온 18도 로스앤젤레스는 22도로 따뜻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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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멕시코시티, 들불 연기에 갇힌 도심
    • 입력 2019-05-17 11:03:07
    • 수정2019-05-17 11:12:53
    지구촌뉴스
[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멕시코 시티는 들불로 인한 연기 때문에 비상사태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여전히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죠?

[리포트]

네, 멕시코시티 뿐 아니라 100킬로미터나 떨어진 프에블라까지도 뿌연 연기에 뒤덮였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도심 하늘은 회색빛으로 변했고요.

시민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멕시코시티 내 학교는 휴교령이 내려졌고, 축구 준결승 전은 다른 도시로 변경되는 등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오늘도 30도까지 오르는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고 베이징은 33도로 서울보다 높겠습니다.

방콕은 36도 싱가포르는 33도로 35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두바이의 낮기온은 38도 뉴델리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마드리드는 고온현상이 꺾이고 낮기온 19도 예상됩니다.

토론토의 낮기온 18도 로스앤젤레스는 22도로 따뜻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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