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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광주 세계 수영선수권 메달 향해 힘찬 출발
입력 2019.05.21 (21:51) 수정 2019.05.21 (21:5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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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여자 수영의 희망 김서영이 본인의 주종목인 200미터 혼영에서 여유있게 광주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김서영은 이제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세계선수권 메달에 도전합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와 함께 김서영이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50m 첫 번째 턴부터 2위와 격차를 벌렸습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다른 선수들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줄곧 선두를 지킨 김서영.

2분 10초 1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국제수영연맹 기준 기록도 가뿐히 통과해 개인 혼영 400m에 이어 200m도 세계선수권 출전을 확정했습니다.

[김서영/수영 국가대표 : "자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일단 가족도 올 거고 잘하고 싶은 욕심이 큰 것 같아요. 메달권에 들고 싶습니다."]

김서영은 지난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내 수영계의 스타로 급부상했습니다.

지난주 헝가리에서 열린 챔피언스 시리즈에선 리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를 제치고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큰 부담 속에 김서영은 하루에 최고 10,000m 이상 헤엄치는 고강도 훈련으로 약점인 평영과 자유형을 집중 보완하고 있습니다.

[김서영/수영 국가대표 : "평영은 다른 종목에 비해 이해하는 부분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요즘에 그런 부분을 터득하고 있는 것 같아요."]

광주 세계선수권에서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김서영에 거는 수영계의 기대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발전에서는 김서영을 비롯해 임다솔 등 3명이 세계선수권 출전을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접영의 최강자 안세현은 오늘 200m에서도 3위에 그치며,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 김서영, 광주 세계 수영선수권 메달 향해 힘찬 출발
    • 입력 2019-05-21 21:52:47
    • 수정2019-05-21 21:59:38
    뉴스 9
[앵커]

한국 여자 수영의 희망 김서영이 본인의 주종목인 200미터 혼영에서 여유있게 광주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김서영은 이제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세계선수권 메달에 도전합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와 함께 김서영이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50m 첫 번째 턴부터 2위와 격차를 벌렸습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다른 선수들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줄곧 선두를 지킨 김서영.

2분 10초 1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국제수영연맹 기준 기록도 가뿐히 통과해 개인 혼영 400m에 이어 200m도 세계선수권 출전을 확정했습니다.

[김서영/수영 국가대표 : "자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일단 가족도 올 거고 잘하고 싶은 욕심이 큰 것 같아요. 메달권에 들고 싶습니다."]

김서영은 지난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내 수영계의 스타로 급부상했습니다.

지난주 헝가리에서 열린 챔피언스 시리즈에선 리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를 제치고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큰 부담 속에 김서영은 하루에 최고 10,000m 이상 헤엄치는 고강도 훈련으로 약점인 평영과 자유형을 집중 보완하고 있습니다.

[김서영/수영 국가대표 : "평영은 다른 종목에 비해 이해하는 부분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요즘에 그런 부분을 터득하고 있는 것 같아요."]

광주 세계선수권에서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김서영에 거는 수영계의 기대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발전에서는 김서영을 비롯해 임다솔 등 3명이 세계선수권 출전을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접영의 최강자 안세현은 오늘 200m에서도 3위에 그치며,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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