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에베레스트 병목현상…영국인 탈진 사망
입력 2019.05.27 (07:28)
수정 2019.05.2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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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하루 전, 히말라야 산맥의 에베레스트산을 오르던 한 영국인 등반가가 녹화한 영상입니다.
올해 44살인 로빈 피셔는 에베레스트 정상으로 향하는 빙벽을 오르면서 로체산의 전경과 자신을 뒤따르는 동료의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정말 힘들다는 음성도 담겼는데, 이 영상을 촬영하고 난 9일 후인 이틀 전 피셔는 정상 등정에 성공하고 내려오다가 산소 부족으로 숨집니다.
최근 에베레스트산 정상 부근에서는 병목 현상으로 등반가들이 장시간 기다리는 경우가 많아져 탈진 위험이 그만큼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44살인 로빈 피셔는 에베레스트 정상으로 향하는 빙벽을 오르면서 로체산의 전경과 자신을 뒤따르는 동료의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정말 힘들다는 음성도 담겼는데, 이 영상을 촬영하고 난 9일 후인 이틀 전 피셔는 정상 등정에 성공하고 내려오다가 산소 부족으로 숨집니다.
최근 에베레스트산 정상 부근에서는 병목 현상으로 등반가들이 장시간 기다리는 경우가 많아져 탈진 위험이 그만큼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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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에베레스트 병목현상…영국인 탈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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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7 07:33:41
- 수정2019-05-27 07:36:46
열 하루 전, 히말라야 산맥의 에베레스트산을 오르던 한 영국인 등반가가 녹화한 영상입니다.
올해 44살인 로빈 피셔는 에베레스트 정상으로 향하는 빙벽을 오르면서 로체산의 전경과 자신을 뒤따르는 동료의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정말 힘들다는 음성도 담겼는데, 이 영상을 촬영하고 난 9일 후인 이틀 전 피셔는 정상 등정에 성공하고 내려오다가 산소 부족으로 숨집니다.
최근 에베레스트산 정상 부근에서는 병목 현상으로 등반가들이 장시간 기다리는 경우가 많아져 탈진 위험이 그만큼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44살인 로빈 피셔는 에베레스트 정상으로 향하는 빙벽을 오르면서 로체산의 전경과 자신을 뒤따르는 동료의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정말 힘들다는 음성도 담겼는데, 이 영상을 촬영하고 난 9일 후인 이틀 전 피셔는 정상 등정에 성공하고 내려오다가 산소 부족으로 숨집니다.
최근 에베레스트산 정상 부근에서는 병목 현상으로 등반가들이 장시간 기다리는 경우가 많아져 탈진 위험이 그만큼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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