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군과 영국군 선발대가 바그다드 외곽까지 진출했지만 곳곳에서 이라크군의 거센 저항을 받으면서 미국의 단기전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미영 연합군의 사망 실종자가 50명을 넘어서는 등 양측의 희생자가 늘고 있습니다.
대규모 공습에 따른 민간인 피해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와 터키 등이 이라크 접경 지역에 속속 난민촌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전쟁을 피해 난민촌으로 몰리는 행렬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쟁이 교착되자 부시 미국 대통령과 블레어 영국 총리는 긴급 정상회담을 갖고 향후 전략을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반전집회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회는 거센 반전여론과 일부 의원들의 반발 등을 감안해 이라크 파병 동의안 처리를 연기했습니다.
이라크전 개전 뒤에도 북한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KBS는 오늘부터 사흘 동안 평양에서 현지 표정을 생생히 전합니다.
미영 연합군의 사망 실종자가 50명을 넘어서는 등 양측의 희생자가 늘고 있습니다.
대규모 공습에 따른 민간인 피해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와 터키 등이 이라크 접경 지역에 속속 난민촌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전쟁을 피해 난민촌으로 몰리는 행렬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쟁이 교착되자 부시 미국 대통령과 블레어 영국 총리는 긴급 정상회담을 갖고 향후 전략을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반전집회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회는 거센 반전여론과 일부 의원들의 반발 등을 감안해 이라크 파병 동의안 처리를 연기했습니다.
이라크전 개전 뒤에도 북한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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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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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3-2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미군과 영국군 선발대가 바그다드 외곽까지 진출했지만 곳곳에서 이라크군의 거센 저항을 받으면서 미국의 단기전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미영 연합군의 사망 실종자가 50명을 넘어서는 등 양측의 희생자가 늘고 있습니다.
대규모 공습에 따른 민간인 피해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와 터키 등이 이라크 접경 지역에 속속 난민촌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전쟁을 피해 난민촌으로 몰리는 행렬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쟁이 교착되자 부시 미국 대통령과 블레어 영국 총리는 긴급 정상회담을 갖고 향후 전략을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반전집회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회는 거센 반전여론과 일부 의원들의 반발 등을 감안해 이라크 파병 동의안 처리를 연기했습니다.
이라크전 개전 뒤에도 북한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KBS는 오늘부터 사흘 동안 평양에서 현지 표정을 생생히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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