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 살해 혐의’ 손녀 검거…강남구청 옥상서 불
입력 2019.06.04 (08:12)
수정 2019.06.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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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할머니를 살해한 뒤 달아났던 19살 손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서울의 한 구청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외할머니를 숨지게 한 손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어제 오후, 존속살해 혐의로 19살 A양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양은 어제 새벽 자신의 집에 방문한 78살 외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건물 옥상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매캐한 연기가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강남구청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옥상 화단과 시설물 일부를 태운 뒤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건물에 구청 직원 8명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산이 희뿌연 연기로 가득 찼고, 땅은 검게 그을렸습니다.
어제 오후 12시 5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천 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어제 오후 10시 20분쯤 충남 태안군 인근 바다에서 조개류를 채취하던 58살 김 모 씨가 구조됐습니다.
김 씨는 홀로 조개류를 채취하다 갯골에 고립돼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외할머니를 살해한 뒤 달아났던 19살 손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서울의 한 구청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외할머니를 숨지게 한 손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어제 오후, 존속살해 혐의로 19살 A양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양은 어제 새벽 자신의 집에 방문한 78살 외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건물 옥상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매캐한 연기가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강남구청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옥상 화단과 시설물 일부를 태운 뒤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건물에 구청 직원 8명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산이 희뿌연 연기로 가득 찼고, 땅은 검게 그을렸습니다.
어제 오후 12시 5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천 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어제 오후 10시 20분쯤 충남 태안군 인근 바다에서 조개류를 채취하던 58살 김 모 씨가 구조됐습니다.
김 씨는 홀로 조개류를 채취하다 갯골에 고립돼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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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할머니 살해 혐의’ 손녀 검거…강남구청 옥상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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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04 08:16:26
- 수정2019-06-04 08:59:38
[앵커]
외할머니를 살해한 뒤 달아났던 19살 손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서울의 한 구청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외할머니를 숨지게 한 손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어제 오후, 존속살해 혐의로 19살 A양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양은 어제 새벽 자신의 집에 방문한 78살 외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건물 옥상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매캐한 연기가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강남구청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옥상 화단과 시설물 일부를 태운 뒤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건물에 구청 직원 8명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산이 희뿌연 연기로 가득 찼고, 땅은 검게 그을렸습니다.
어제 오후 12시 5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천 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어제 오후 10시 20분쯤 충남 태안군 인근 바다에서 조개류를 채취하던 58살 김 모 씨가 구조됐습니다.
김 씨는 홀로 조개류를 채취하다 갯골에 고립돼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외할머니를 살해한 뒤 달아났던 19살 손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서울의 한 구청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외할머니를 숨지게 한 손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어제 오후, 존속살해 혐의로 19살 A양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양은 어제 새벽 자신의 집에 방문한 78살 외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건물 옥상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매캐한 연기가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강남구청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옥상 화단과 시설물 일부를 태운 뒤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건물에 구청 직원 8명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산이 희뿌연 연기로 가득 찼고, 땅은 검게 그을렸습니다.
어제 오후 12시 5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천 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어제 오후 10시 20분쯤 충남 태안군 인근 바다에서 조개류를 채취하던 58살 김 모 씨가 구조됐습니다.
김 씨는 홀로 조개류를 채취하다 갯골에 고립돼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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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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