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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굶주린 펭귄들이 새끼 버려
입력 2019.06.04 (09:49) 수정 2019.06.04 (10:03)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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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은 아프리카에서 유일한 펭귄 서식집니다.

현재 5만 마리가 살고 있는데요. 남극 펭귄보다 작고 귀여워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관광객 : "저 펭귄들이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줘요. 그게 감동이죠."]

그러나 이 사랑스러운 펭귄들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아드/펭귄 보호소 관계자 : "우리는 번식기에 버려진 새끼들을 찾아 나섭니다. 펭귄들은 먹이가 부족하면 새끼들을 버리기 때문이죠."]

온난화와 과다한 물고기 남획으로 먹이가 부족해지면서, 버려지는 새끼 펭귄들이 늘고 있습니다.

펭귄 개체수는 이미 20년 전보다 60%나 감소했습니다.

버려진 알과 새끼들은 보호소로 옮겨져 관리받는데요.

종종 인형이 어미의 품역할을 대신합니다.

[펭귄 사육사 : "어미가 부리로 먹이를 먹이기 때문에 새끼가 손가락을 부리처럼 인식하도록 하죠. 야생으로 되돌려 보낼 수 있게 사람 손에 익숙해 지지 않게 최선을 다합니다."]

올 초부터 보호소에서 거둔 펭귄은 130마리 정도로 그 중 50마리만이 상태가 나아져 서식지로 돌아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곳 펭귄이 20년 후 멸종 위기에 놓였다고 경고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남아공, 굶주린 펭귄들이 새끼 버려
    • 입력 2019-06-04 09:57:48
    • 수정2019-06-04 10:03:32
    930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은 아프리카에서 유일한 펭귄 서식집니다.

현재 5만 마리가 살고 있는데요. 남극 펭귄보다 작고 귀여워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관광객 : "저 펭귄들이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줘요. 그게 감동이죠."]

그러나 이 사랑스러운 펭귄들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아드/펭귄 보호소 관계자 : "우리는 번식기에 버려진 새끼들을 찾아 나섭니다. 펭귄들은 먹이가 부족하면 새끼들을 버리기 때문이죠."]

온난화와 과다한 물고기 남획으로 먹이가 부족해지면서, 버려지는 새끼 펭귄들이 늘고 있습니다.

펭귄 개체수는 이미 20년 전보다 60%나 감소했습니다.

버려진 알과 새끼들은 보호소로 옮겨져 관리받는데요.

종종 인형이 어미의 품역할을 대신합니다.

[펭귄 사육사 : "어미가 부리로 먹이를 먹이기 때문에 새끼가 손가락을 부리처럼 인식하도록 하죠. 야생으로 되돌려 보낼 수 있게 사람 손에 익숙해 지지 않게 최선을 다합니다."]

올 초부터 보호소에서 거둔 펭귄은 130마리 정도로 그 중 50마리만이 상태가 나아져 서식지로 돌아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곳 펭귄이 20년 후 멸종 위기에 놓였다고 경고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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