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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혁신 최대 쟁점 ‘주중 대회 금지’…해법은?
입력 2019.06.04 (21:56) 수정 2019.06.04 (22:0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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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포츠혁신위원회 2차 권고안 가운데 최고 쟁점 사안은 '주중 대회 금지'입니다.

혁신위는 엘리트 스포츠가 위축된다는 체육계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정부의 지원과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재 초, 중, 고 학생 선수들은 진학과 취업을 위해 학기 중에도 주중 대회 참가를 감수해야 합니다.

학교장의 재량으로 전체 수업 일수의 3분의 1까지 결석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혁신위원회는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주중 대회를 전면 금지하는 등 강력한 개혁안을 내놓았습니다.

[문경란/스포츠 혁신위원장 : "주중 대회에 수업을 받지 않고 참석하는것을 하지 말라고 하려면 주중대회 자체가 열리지 않아야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전국 규모대회의 주말 개최는 종목별로 대회방식이 달라 쉽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일부 엘리트 체육인들은 학기 중 평일 개최가 "학교체육을 말살"한다며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혁신위는 내년부터 즉각 시행이라는 원칙을 고수했습니다.

다만 즉각적인 주말대회 전환이 어려운 경우 오는 2021년 말까지 시행을 유예하도록 했습니다.

혁신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지원과 의지가 '주중 대회 금지' 개혁안 성공의 열쇠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문경란/스포츠혁신위원장 : "주말 대회 개최하는 것이 얼마나 속도를 내느냐는 정부가 주말 대회에 얼마나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의지를 가지고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올 해 말까지 각 회원 종목 단체의 주중 대회 개선 이행계획안을 받아 내년도 즉각 시행여부를 심사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 스포츠혁신 최대 쟁점 ‘주중 대회 금지’…해법은?
    • 입력 2019-06-04 21:58:56
    • 수정2019-06-04 22:04:00
    뉴스 9
[앵커]

스포츠혁신위원회 2차 권고안 가운데 최고 쟁점 사안은 '주중 대회 금지'입니다.

혁신위는 엘리트 스포츠가 위축된다는 체육계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정부의 지원과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재 초, 중, 고 학생 선수들은 진학과 취업을 위해 학기 중에도 주중 대회 참가를 감수해야 합니다.

학교장의 재량으로 전체 수업 일수의 3분의 1까지 결석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혁신위원회는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주중 대회를 전면 금지하는 등 강력한 개혁안을 내놓았습니다.

[문경란/스포츠 혁신위원장 : "주중 대회에 수업을 받지 않고 참석하는것을 하지 말라고 하려면 주중대회 자체가 열리지 않아야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전국 규모대회의 주말 개최는 종목별로 대회방식이 달라 쉽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일부 엘리트 체육인들은 학기 중 평일 개최가 "학교체육을 말살"한다며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혁신위는 내년부터 즉각 시행이라는 원칙을 고수했습니다.

다만 즉각적인 주말대회 전환이 어려운 경우 오는 2021년 말까지 시행을 유예하도록 했습니다.

혁신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지원과 의지가 '주중 대회 금지' 개혁안 성공의 열쇠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문경란/스포츠혁신위원장 : "주말 대회 개최하는 것이 얼마나 속도를 내느냐는 정부가 주말 대회에 얼마나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의지를 가지고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올 해 말까지 각 회원 종목 단체의 주중 대회 개선 이행계획안을 받아 내년도 즉각 시행여부를 심사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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