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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핀란드 정상회담…‘한반도 평화 구상’ 주목
입력 2019.06.10 (06:20) 수정 2019.06.10 (07:05)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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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유럽 순방 첫 방문국인 핀란드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평화와 혁신, 포용국가가 이번 순방 의제인데, 특히 비핵화 협상 교착 국면에서 문 대통령이 밝힐 한반도 평화 구상이 주목됩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순방 첫번째 국가인 핀란드 헬싱키에 도착했습니다.

노키아의 실패를 딛고 일어선 스타트업 선두 국가이자, 냉전 시대 긴장 완화에 기여한 '헬싱키 프로세스'를 주도했던 곳.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선 두번째 국빈 방문입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한반도 평화 지지를 확인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윤종원/청와대 경제수석 : "핀란드 방문을 통해 우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유럽진출 기반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반도 비핵화 교착 국면에서 이뤄지는 이번 순방에서 가장 주목되는 건 문 대통령의 평화 메시지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 연설이 두 번 예정돼 있는데, 특히 첫번째 연설은 1차 북미 정상회담 1주년인 12일에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합니다.

남북 대치 국면에서 나온 2017년 베를린 연설 이후 남북, 북미 정상회담이 이어진 것처럼 이번에도 북한과 미국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내는 구체적 구상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이달 말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요국 정상들과의 회담도 잇따라 열립니다.

하노이 회담 이후 다시 한반도 비핵화 논의에 속도가 붙을 수 있을지, 6월의 외교 무대 막이 올랐습니다.

헬싱키에서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 오늘 한-핀란드 정상회담…‘한반도 평화 구상’ 주목
    • 입력 2019-06-10 06:21:31
    • 수정2019-06-10 07:05:04
    뉴스광장 1부
[앵커]

북유럽 순방 첫 방문국인 핀란드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평화와 혁신, 포용국가가 이번 순방 의제인데, 특히 비핵화 협상 교착 국면에서 문 대통령이 밝힐 한반도 평화 구상이 주목됩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순방 첫번째 국가인 핀란드 헬싱키에 도착했습니다.

노키아의 실패를 딛고 일어선 스타트업 선두 국가이자, 냉전 시대 긴장 완화에 기여한 '헬싱키 프로세스'를 주도했던 곳.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선 두번째 국빈 방문입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한반도 평화 지지를 확인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윤종원/청와대 경제수석 : "핀란드 방문을 통해 우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유럽진출 기반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반도 비핵화 교착 국면에서 이뤄지는 이번 순방에서 가장 주목되는 건 문 대통령의 평화 메시지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 연설이 두 번 예정돼 있는데, 특히 첫번째 연설은 1차 북미 정상회담 1주년인 12일에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합니다.

남북 대치 국면에서 나온 2017년 베를린 연설 이후 남북, 북미 정상회담이 이어진 것처럼 이번에도 북한과 미국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내는 구체적 구상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이달 말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요국 정상들과의 회담도 잇따라 열립니다.

하노이 회담 이후 다시 한반도 비핵화 논의에 속도가 붙을 수 있을지, 6월의 외교 무대 막이 올랐습니다.

헬싱키에서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