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아이언맨’ 한쪽 다리 잃은 소녀에게 위로 편지

입력 2019.06.20 (06:56) 수정 2019.06.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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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언맨'의 주연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상어에 물려 다리를 잃은 17세 소녀에게 영상편지를 보냈습니다.

다우니 주니어는 현지시각 18일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소녀를 영웅이라고 칭찬했습니다.

앞서 이 소녀는 바닷가에서 상어의 공격으로 심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사고 이후 바다와 상어를 보호하는 캠페인에 앞장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다우니 주니어는 소녀의 긍정적인 모습에 자신도 팬이 되었다며, 소녀에게 내년 봄 출범 예정인 '풋 프린트 연합'의 홍보대사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풋 프린트 연합'은 다우니 주니어가 설립을 추진 중인 환경 단체로 현지 언론들은 소녀 역시 그의 제안을 기꺼이 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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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아이언맨’ 한쪽 다리 잃은 소녀에게 위로 편지
    • 입력 2019-06-20 06:56:24
    • 수정2019-06-20 07:41:47
    뉴스광장 1부
영화 '아이언맨'의 주연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상어에 물려 다리를 잃은 17세 소녀에게 영상편지를 보냈습니다. 다우니 주니어는 현지시각 18일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소녀를 영웅이라고 칭찬했습니다. 앞서 이 소녀는 바닷가에서 상어의 공격으로 심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사고 이후 바다와 상어를 보호하는 캠페인에 앞장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다우니 주니어는 소녀의 긍정적인 모습에 자신도 팬이 되었다며, 소녀에게 내년 봄 출범 예정인 '풋 프린트 연합'의 홍보대사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풋 프린트 연합'은 다우니 주니어가 설립을 추진 중인 환경 단체로 현지 언론들은 소녀 역시 그의 제안을 기꺼이 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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