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벨기에 소방관들이 불을 지른 이유는?

입력 2019.06.20 (07:29) 수정 2019.06.2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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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한복판에 놓인 나무더미에서 불길이 타오릅니다.

인근의 차도 역시 불이 붙은 나무더미들에 가로막혔습니다.

이렇게 불을 지른 사람들은 다름 아닌 벨기에 소방관들입니다.

현지시간 19일 수도 브뤼셀에서 소방관 250여 명이 임금과 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겁니다.

브뤼셀 도심 행진 등을 진행한 이들은 총리 공관 앞으로 몰려가 집회를 이어가며 더 이상 과거 수준의 보상에 머무를 수 없다며 정부에 처우개선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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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벨기에 소방관들이 불을 지른 이유는?
    • 입력 2019-06-20 07:30:48
    • 수정2019-06-20 07: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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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한복판에 놓인 나무더미에서 불길이 타오릅니다.

인근의 차도 역시 불이 붙은 나무더미들에 가로막혔습니다.

이렇게 불을 지른 사람들은 다름 아닌 벨기에 소방관들입니다.

현지시간 19일 수도 브뤼셀에서 소방관 250여 명이 임금과 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겁니다.

브뤼셀 도심 행진 등을 진행한 이들은 총리 공관 앞으로 몰려가 집회를 이어가며 더 이상 과거 수준의 보상에 머무를 수 없다며 정부에 처우개선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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