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피 다저스…뷸러 16K 완투-비티 끝내기

입력 2019.06.22 (21:36) 수정 2019.06.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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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차세대 에이스 워커 뷸러의 16삼진 완투에 신인 맷 비티의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뷸러가 3회 세 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놀라운 삼진 행진을 펼칩니다.

9회 초 투 아웃 2대 2 동점상황에선 16번째 삼진으로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뷸러의 투혼에 타자들도 끝까지 힘을 냈습니다.

신인 비티가 9회 말 투 아웃에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터트려 뷸러에게 데뷔 첫 완투승을 안겼습니다.

4연승을 달린 다저스의 내일 상대도 콜로라도, 류현진이 선발 등판해 시즌 10승째에 다시 도전합니다.

8년 만에 친정 팀 세인트루이스의 구장을 찾은 LA 에인절스의 푸홀스를 홈 관중들이 기립 박수로 맞이합니다.

이적하기 전, 세인트 루이스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두 번이나 안겨줬던 푸홀스.

적으로 만났지만 세인트 루이스 팬들은 7회 교체될 때도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노련한 드롭샷으로 쉽게 점수를 따냅니다.

경계선에 살짝 걸치는 포핸드엔 상대가 대응도 할 수 없습니다.

페더러는 아굿을 2대 1 꺾고 노벤티오픈 4강에 올라 이 대회 10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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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피 다저스…뷸러 16K 완투-비티 끝내기
    • 입력 2019-06-22 21:50:20
    • 수정2019-06-22 22: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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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차세대 에이스 워커 뷸러의 16삼진 완투에 신인 맷 비티의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뷸러가 3회 세 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놀라운 삼진 행진을 펼칩니다.

9회 초 투 아웃 2대 2 동점상황에선 16번째 삼진으로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뷸러의 투혼에 타자들도 끝까지 힘을 냈습니다.

신인 비티가 9회 말 투 아웃에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터트려 뷸러에게 데뷔 첫 완투승을 안겼습니다.

4연승을 달린 다저스의 내일 상대도 콜로라도, 류현진이 선발 등판해 시즌 10승째에 다시 도전합니다.

8년 만에 친정 팀 세인트루이스의 구장을 찾은 LA 에인절스의 푸홀스를 홈 관중들이 기립 박수로 맞이합니다.

이적하기 전, 세인트 루이스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두 번이나 안겨줬던 푸홀스.

적으로 만났지만 세인트 루이스 팬들은 7회 교체될 때도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노련한 드롭샷으로 쉽게 점수를 따냅니다.

경계선에 살짝 걸치는 포핸드엔 상대가 대응도 할 수 없습니다.

페더러는 아굿을 2대 1 꺾고 노벤티오픈 4강에 올라 이 대회 10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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