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남 남해안 강한 비…장맛비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쳐

입력 2019.06.29 (21:38) 수정 2019.06.2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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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인해 습도가 높아 끈적끈적한 하루였습니다.

남부지방과 충청 지역에 내리는 장맛비는 대부분 내일 새벽에 그치겠는데요.

특히 영남 남해안 지역은 오늘 밤까지 시간당 최고 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영남 남해안에 최고 150mm이상, 그 밖의 남부지방은 30에서 80mm, 충청 지역은 10에서 40mm가량입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에도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낮기온 서울 28도, 강릉 29도 등으로 3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남부지방 역시 전주와 광주 29도, 대구 31도로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이후로 당분간 장마전선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 정체할 전망입니다.

주 초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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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영남 남해안 강한 비…장맛비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쳐
    • 입력 2019-06-29 21:41:49
    • 수정2019-06-29 21: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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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인해 습도가 높아 끈적끈적한 하루였습니다.

남부지방과 충청 지역에 내리는 장맛비는 대부분 내일 새벽에 그치겠는데요.

특히 영남 남해안 지역은 오늘 밤까지 시간당 최고 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영남 남해안에 최고 150mm이상, 그 밖의 남부지방은 30에서 80mm, 충청 지역은 10에서 40mm가량입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에도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낮기온 서울 28도, 강릉 29도 등으로 3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남부지방 역시 전주와 광주 29도, 대구 31도로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이후로 당분간 장마전선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 정체할 전망입니다.

주 초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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