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물수제비 뜨기’ 달인의 실력은?

입력 2019.07.01 (20:44) 수정 2019.07.0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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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져 여러 번 튕기게 하는 물수제비 뜨기! 한 번쯤 해본적 있으시죠?

이 물수제비를 진지하게 띄우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챔피언 실력, 감상해보시죠!

[리포트]

매년 스코틀랜드에선 물수제비 세계 선수권 대회가 열리는데요.

선수들이 던진 돌이 서너번 튕기며 대부분 금새 가라앉고 맙니다.

그런데 이 선수는 자세부터 다르죠?

야구 투수처럼 팔을 휘두르자, 돌이 물 위를 통통통 여러 번 튕깁니다.

일본 출신의 대학생, 하시모토 씨입니다.

물수제비 뜨기 세계 챔피언인데요.

챔피언답게 하시모토가 던진 돌은 물 위를 뛰어가는 것처럼 움직입니다.

대회가 생긴 이후로 12년째 7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돌이 가라앉기 전에 얼마나 많이 튀기는지 또 돌이 날아간 거리를 종합해 평가하는데요.

보시다시피 콩콩콩 돌이 물에서 튀긴 횟수는?

91번으로 지난 2013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88번을 훌쩍 넘었는데요.

이 91번의 기록을 깰 도전자는 나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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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01 20:44:03
    • 수정2019-07-01 20:50:41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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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져 여러 번 튕기게 하는 물수제비 뜨기! 한 번쯤 해본적 있으시죠?

이 물수제비를 진지하게 띄우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챔피언 실력, 감상해보시죠!

[리포트]

매년 스코틀랜드에선 물수제비 세계 선수권 대회가 열리는데요.

선수들이 던진 돌이 서너번 튕기며 대부분 금새 가라앉고 맙니다.

그런데 이 선수는 자세부터 다르죠?

야구 투수처럼 팔을 휘두르자, 돌이 물 위를 통통통 여러 번 튕깁니다.

일본 출신의 대학생, 하시모토 씨입니다.

물수제비 뜨기 세계 챔피언인데요.

챔피언답게 하시모토가 던진 돌은 물 위를 뛰어가는 것처럼 움직입니다.

대회가 생긴 이후로 12년째 7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돌이 가라앉기 전에 얼마나 많이 튀기는지 또 돌이 날아간 거리를 종합해 평가하는데요.

보시다시피 콩콩콩 돌이 물에서 튀긴 횟수는?

91번으로 지난 2013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88번을 훌쩍 넘었는데요.

이 91번의 기록을 깰 도전자는 나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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