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한류 스타’ 김수현, 특급전사로 만기 전역…“차기작 결정 아직”

[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종현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연예계 이슈를 모아서 전해드리는 ‘연예가 핫뉴스’ 시간입니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의 주인공들이 한국을 찾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정 마지막 날엔 깜짝 이벤트도 있었는데요, 그 소식 잠시 후에 전해드리고요.

그 전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팬들 곁에 돌아온 김수현 씨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한류 스타 김수현 씨가 2년여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입대 직전까지 활발히 활동했기에 그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는 이들이 참 많았는데요.

김수현 씨가 등장하자 팬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김수현 : "감사합니다. 이렇게 멀리까지 귀한 발걸음을 해주셔갖고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김수현 씨는 어린 시절 앓은 심장 질환으로 첫 징병검사 당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결국 1급 판정을 받아 현역으로 복무했습니다.

[김수현 : "제가 남들보다 조금 늦은 나이에 부대를 들어가서 이 피 같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나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정말 1사단 수색대대에 오길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꽉 차게 군 생활 잘 마친 것 같습니다."]

김수현 씨는 전역 후 첫 SNS 게시물을 통해 다시 한 번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작품 활동까지 예고했는데요.

과연, 성숙한 남자로 돌아온 김수현 씨가 어떤 모습으로 복귀하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