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폭염주의보 확대…전국 자외선·오존 주의

입력 2019.07.03 (12:14) 수정 2019.07.0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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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당분간 한낮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오후에 내륙지역에선 소나기 가능성이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영서와 경북에 이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주의보는 낮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때 내려지는데요.

오늘 춘천과 대구의 낮 최고기온 33도까지 오르겠고, 서울 31도 등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외선도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도는 자외선 지수 높음 단계, 충청과 남부지방은 붉은색의 매우 높음 단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자외선이 강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오존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돼 호흡기 약한 분들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집니다.

오늘 경기북부와 영서지역에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와 경북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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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수도권 폭염주의보 확대…전국 자외선·오존 주의
    • 입력 2019-07-03 12:15:47
    • 수정2019-07-03 12:18:00
    뉴스 12
[앵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당분간 한낮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오후에 내륙지역에선 소나기 가능성이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영서와 경북에 이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주의보는 낮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때 내려지는데요.

오늘 춘천과 대구의 낮 최고기온 33도까지 오르겠고, 서울 31도 등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외선도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도는 자외선 지수 높음 단계, 충청과 남부지방은 붉은색의 매우 높음 단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자외선이 강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오존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돼 호흡기 약한 분들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집니다.

오늘 경기북부와 영서지역에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와 경북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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