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뉴브강 발견 시신은 60대 한국인 여성

입력 2019.07.07 (06:07) 수정 2019.07.0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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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추가 수습된 시신이 한국인 유람선 탑승객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현지시간 5일 다뉴브강 선박 침몰 사고현장에서 약 66km 떨어진 머카드 지역에서 한국과 헝가리 합동 육상수색팀이 발견한 시신이 60대 한국인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헝가리 경찰은 우리 측이 제공한 실종자의 치료기록과 유류품 대조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인 탑승객 33명 중 실종자는 1명이 남았고, 사망자는 25명, 생존자는 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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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뉴브강 발견 시신은 60대 한국인 여성
    • 입력 2019-07-07 06:09:17
    • 수정2019-07-07 06:17:09
    뉴스광장 1부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추가 수습된 시신이 한국인 유람선 탑승객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현지시간 5일 다뉴브강 선박 침몰 사고현장에서 약 66km 떨어진 머카드 지역에서 한국과 헝가리 합동 육상수색팀이 발견한 시신이 60대 한국인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헝가리 경찰은 우리 측이 제공한 실종자의 치료기록과 유류품 대조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인 탑승객 33명 중 실종자는 1명이 남았고, 사망자는 25명, 생존자는 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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