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류승범·박정민·이광수 ‘타짜3’ 9월 개봉 확정

영화 '타짜'의 세 번째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이 9월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허영만 화백 만화 원작인 '타짜' 시리즈는 2006년 조승우, 김혜수 씨 주연의 첫 편이 그해 추석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켰고, 2014년 추석에는 신세경 씨와 빅뱅 최승현 씨가 출연한 속편이 개봉해 400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영화계는 '타짜3'가 개봉 시기를 9월로 정한 것은 이런 추석 효과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류승범과 박정민, 이광수 씨 등이 주연을 맡았고, 이들은 극 중 전국 최고의 타짜들로 팀을 꾸리게 되는데요,

서로를 속고 속이는 타짜들의 세계를 다룬 전작과 달리 이번엔 같은 목표를 위해 의기투합한 타짜들의 모습을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