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관계자 “‘대일 특사’ 구체화되면 설명…총리 직접 언급 아냐”

입력 2019.07.11 (17:04) 수정 2019.07.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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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대일 특사 가능성을 시사한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수면 위에 올라올 정도가 되면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11일) 기자들과 만나 "이 총리가 직접 대일 특사를 언급한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어제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문 대통령에게 특사 파견을 건의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공개하긴 어렵지만 외교적 노력이 여러 가지 방면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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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관계자 “‘대일 특사’ 구체화되면 설명…총리 직접 언급 아냐”
    • 입력 2019-07-11 17:05:58
    • 수정2019-07-11 17: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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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대일 특사 가능성을 시사한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수면 위에 올라올 정도가 되면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11일) 기자들과 만나 "이 총리가 직접 대일 특사를 언급한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어제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문 대통령에게 특사 파견을 건의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공개하긴 어렵지만 외교적 노력이 여러 가지 방면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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