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판다 위안자이 6번째 생일 맞아

입력 2019.07.12 (12:33) 수정 2019.07.12 (12: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타이완 국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인기 스타 판다 위안자이가 여섯 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리포트]

판다 위안자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에 몰렸습니다.

동물원 측은 하트 모양의 각종 과일과 사탕수수로 장식된 얼음 케이크를 준비했는데요.

판다 위안자이는 왠지 귀찮은 표정입니다.

[어린이 : "판다 보고 싶어요. (방금 판다 봤지? 귀여워?) 그런데 엎드려 잠만 자요."]

판다를 보러온 사람들이 너무 많아 현장 질서가 어지럽다 보니 한때 동물원 측과 참관자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날도 덥고 햇빛도 강해 동물원 측은 8월 24일까지 개장 시간을 9시까지 연장할 방침인데요,

삼림욕도 즐기고 야행 동물도 볼 수 있어 사람들이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타이완 판다 위안자이 6번째 생일 맞아
    • 입력 2019-07-12 12:35:14
    • 수정2019-07-12 12:44:55
    뉴스 12
[앵커]

타이완 국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인기 스타 판다 위안자이가 여섯 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리포트]

판다 위안자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에 몰렸습니다.

동물원 측은 하트 모양의 각종 과일과 사탕수수로 장식된 얼음 케이크를 준비했는데요.

판다 위안자이는 왠지 귀찮은 표정입니다.

[어린이 : "판다 보고 싶어요. (방금 판다 봤지? 귀여워?) 그런데 엎드려 잠만 자요."]

판다를 보러온 사람들이 너무 많아 현장 질서가 어지럽다 보니 한때 동물원 측과 참관자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날도 덥고 햇빛도 강해 동물원 측은 8월 24일까지 개장 시간을 9시까지 연장할 방침인데요,

삼림욕도 즐기고 야행 동물도 볼 수 있어 사람들이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