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누가 제일 닮았나?…헤밍웨이 닮은꼴 대회

입력 2019.07.23 (10:51) 수정 2019.07.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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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플로리다에서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태어난 달을 맞아 그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노인과 바다' 등 걸작을 남긴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를 기리는 축제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렸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헤밍웨이 닮은꼴 찾기 대회'도 어김없이 생전 헤밍웨이의 단골 술집에서 펼쳐졌는데요.

희고 덥수룩한 턱수염부터 쿠바 전통 셔츠인 구아야베라에 반바지와 슬리퍼까지, 세계 각국에서 온 140여 명의 참가자가 헤밍웨이를 쏙 빼닮은 외모를 겨뤘습니다.

우승자는 테네시주에서 온 은퇴한 은행가였는데요.

헤밍웨이의 탄생 120주년을 맞아 펼쳐진 이번 대회 수익금은 지역 대학생 장학 기금 마련에 쓰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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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누가 제일 닮았나?…헤밍웨이 닮은꼴 대회
    • 입력 2019-07-23 10:53:54
    • 수정2019-07-23 11:05:05
    지구촌뉴스
[앵커]

미국 플로리다에서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태어난 달을 맞아 그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노인과 바다' 등 걸작을 남긴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를 기리는 축제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렸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헤밍웨이 닮은꼴 찾기 대회'도 어김없이 생전 헤밍웨이의 단골 술집에서 펼쳐졌는데요.

희고 덥수룩한 턱수염부터 쿠바 전통 셔츠인 구아야베라에 반바지와 슬리퍼까지, 세계 각국에서 온 140여 명의 참가자가 헤밍웨이를 쏙 빼닮은 외모를 겨뤘습니다.

우승자는 테네시주에서 온 은퇴한 은행가였는데요.

헤밍웨이의 탄생 120주년을 맞아 펼쳐진 이번 대회 수익금은 지역 대학생 장학 기금 마련에 쓰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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