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폭우로 동굴에 갇혀 있다 하루 만에 구조

입력 2019.07.30 (07:29) 수정 2019.07.3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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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따란 바위 위를 세차게 쏟아져내리는 물줄기 너머로, 구조대원들이 조심스레 각종 안전 장비들을 설치합니다.

지난 일요일 폭우로 갑자기 물이 차오르면서 독일 팔켄슈타인 동굴의 650미터 지점에 남성 2명이 꼼짝없이 갇혀버렸습니다.

이들은, 잠수부를 포함해 무려 90여 명이 구조에 나선 지 꼬박 하루 만에야 큰 탈 없이 동굴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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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폭우로 동굴에 갇혀 있다 하루 만에 구조
    • 입력 2019-07-30 07:42:24
    • 수정2019-07-30 07: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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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따란 바위 위를 세차게 쏟아져내리는 물줄기 너머로, 구조대원들이 조심스레 각종 안전 장비들을 설치합니다.

지난 일요일 폭우로 갑자기 물이 차오르면서 독일 팔켄슈타인 동굴의 650미터 지점에 남성 2명이 꼼짝없이 갇혀버렸습니다.

이들은, 잠수부를 포함해 무려 90여 명이 구조에 나선 지 꼬박 하루 만에야 큰 탈 없이 동굴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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