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홈런 1위’ SK 문승원, 4경기 연속 피홈런
입력 2019.07.31 (21:47)
수정 2019.07.3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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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SK에는 홈런 공동 선두 최정과 로맥이 공격을 이끌고 있는데요,
동료 투수인 SK 문승원이 네 경기 연속 홈런을 내주며 피홈런 1위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잠수함 투수 박종훈과 함께 선두 SK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문승원.
최근 세 경기 연속 홈런을 허용하면서 홈런 공장장이라는 불명예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승원은 15경기 동안 17개의 홈런을 맞아 피홈런 부문 1위입니다.
오늘도 문승원은 일찌감치 홈런을 내주면서 기분나쁜 출발을 했습니다.
1회초 기아 외국인 타자 터커가 친 공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우익수 한동민이 몸을 날렸지만 잡지 못했고, 그나마 부상을 피한게 다행이었습니다.
하지만, SK는 곧바로 추격에 성공하며 네 경기 연속 피홈런을 이어간 문승원을 도왔습니다.
1회말 고종욱의 적시타로 3대 2로 따라가 반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3회 만루 상황에서는 로맥이 몸을 날린 수비로 문승원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한화에서 LG로 트레이드 된 송은범은 이적 후 첫 등판에서 부상으로 교체돼 나왔습니다.
송은범은 LG 선발 류제국에 이어 7회 마운드에 올랐지만 임병욱의 타구에 발 뒤꿈치를 강타 당했습니다.
타구는 결국 내야 안타가 됐고, 송은범은 절뚝이며 마운드를 내려와 교체돼 나갔습니다.
롯데 외야수 민병헌은 레이저 송구로 발 빠른 주자 이학주를 3루에서 잡아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야구 SK에는 홈런 공동 선두 최정과 로맥이 공격을 이끌고 있는데요,
동료 투수인 SK 문승원이 네 경기 연속 홈런을 내주며 피홈런 1위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잠수함 투수 박종훈과 함께 선두 SK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문승원.
최근 세 경기 연속 홈런을 허용하면서 홈런 공장장이라는 불명예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승원은 15경기 동안 17개의 홈런을 맞아 피홈런 부문 1위입니다.
오늘도 문승원은 일찌감치 홈런을 내주면서 기분나쁜 출발을 했습니다.
1회초 기아 외국인 타자 터커가 친 공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우익수 한동민이 몸을 날렸지만 잡지 못했고, 그나마 부상을 피한게 다행이었습니다.
하지만, SK는 곧바로 추격에 성공하며 네 경기 연속 피홈런을 이어간 문승원을 도왔습니다.
1회말 고종욱의 적시타로 3대 2로 따라가 반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3회 만루 상황에서는 로맥이 몸을 날린 수비로 문승원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한화에서 LG로 트레이드 된 송은범은 이적 후 첫 등판에서 부상으로 교체돼 나왔습니다.
송은범은 LG 선발 류제국에 이어 7회 마운드에 올랐지만 임병욱의 타구에 발 뒤꿈치를 강타 당했습니다.
타구는 결국 내야 안타가 됐고, 송은범은 절뚝이며 마운드를 내려와 교체돼 나갔습니다.
롯데 외야수 민병헌은 레이저 송구로 발 빠른 주자 이학주를 3루에서 잡아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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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홈런 1위’ SK 문승원, 4경기 연속 피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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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31 21:48:20
- 수정2019-07-31 21:55:46
[앵커]
프로야구 SK에는 홈런 공동 선두 최정과 로맥이 공격을 이끌고 있는데요,
동료 투수인 SK 문승원이 네 경기 연속 홈런을 내주며 피홈런 1위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잠수함 투수 박종훈과 함께 선두 SK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문승원.
최근 세 경기 연속 홈런을 허용하면서 홈런 공장장이라는 불명예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승원은 15경기 동안 17개의 홈런을 맞아 피홈런 부문 1위입니다.
오늘도 문승원은 일찌감치 홈런을 내주면서 기분나쁜 출발을 했습니다.
1회초 기아 외국인 타자 터커가 친 공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우익수 한동민이 몸을 날렸지만 잡지 못했고, 그나마 부상을 피한게 다행이었습니다.
하지만, SK는 곧바로 추격에 성공하며 네 경기 연속 피홈런을 이어간 문승원을 도왔습니다.
1회말 고종욱의 적시타로 3대 2로 따라가 반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3회 만루 상황에서는 로맥이 몸을 날린 수비로 문승원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한화에서 LG로 트레이드 된 송은범은 이적 후 첫 등판에서 부상으로 교체돼 나왔습니다.
송은범은 LG 선발 류제국에 이어 7회 마운드에 올랐지만 임병욱의 타구에 발 뒤꿈치를 강타 당했습니다.
타구는 결국 내야 안타가 됐고, 송은범은 절뚝이며 마운드를 내려와 교체돼 나갔습니다.
롯데 외야수 민병헌은 레이저 송구로 발 빠른 주자 이학주를 3루에서 잡아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야구 SK에는 홈런 공동 선두 최정과 로맥이 공격을 이끌고 있는데요,
동료 투수인 SK 문승원이 네 경기 연속 홈런을 내주며 피홈런 1위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잠수함 투수 박종훈과 함께 선두 SK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문승원.
최근 세 경기 연속 홈런을 허용하면서 홈런 공장장이라는 불명예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승원은 15경기 동안 17개의 홈런을 맞아 피홈런 부문 1위입니다.
오늘도 문승원은 일찌감치 홈런을 내주면서 기분나쁜 출발을 했습니다.
1회초 기아 외국인 타자 터커가 친 공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우익수 한동민이 몸을 날렸지만 잡지 못했고, 그나마 부상을 피한게 다행이었습니다.
하지만, SK는 곧바로 추격에 성공하며 네 경기 연속 피홈런을 이어간 문승원을 도왔습니다.
1회말 고종욱의 적시타로 3대 2로 따라가 반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3회 만루 상황에서는 로맥이 몸을 날린 수비로 문승원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한화에서 LG로 트레이드 된 송은범은 이적 후 첫 등판에서 부상으로 교체돼 나왔습니다.
송은범은 LG 선발 류제국에 이어 7회 마운드에 올랐지만 임병욱의 타구에 발 뒤꿈치를 강타 당했습니다.
타구는 결국 내야 안타가 됐고, 송은범은 절뚝이며 마운드를 내려와 교체돼 나갔습니다.
롯데 외야수 민병헌은 레이저 송구로 발 빠른 주자 이학주를 3루에서 잡아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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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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