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절정, 서울 37도…태풍 내일 남부 영향
입력 2019.08.05 (17:09)
수정 2019.08.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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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강한 햇볕이 기온을 상당히 높게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현재 날씨와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오늘 기온이 상당히 높게 올랐어요?
[답변]
네, 오늘 경북 의성에서는 기온이 37.6도까지 올라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기온이 높게 올라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자동 기상 관측 장비 값으로 경기도 안성 고삼 지역은 기온이 무려 40.2도까지 치솟았고, 서울시 강북에서도 기온이 37.9도까지 올라 그야말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 폭염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답변]
우리나라가 현재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덥고 습한 성질의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고 있고, 여기에 강한 일사와 높은 습도가 더해지면서 후텁지근한,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도 매우 무덥겠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오늘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낮에는 폭염 경보가 발효중인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가장 뜨거운 때인 낮 시간대에 무리한 야외활동은 자제하시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나 질환자가 없는지 주변을 한번 더 살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레 8호태풍 프란시스코가 북상함에 따라 우리나라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모레부터 한풀 꺾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강한 햇볕이 기온을 상당히 높게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현재 날씨와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오늘 기온이 상당히 높게 올랐어요?
[답변]
네, 오늘 경북 의성에서는 기온이 37.6도까지 올라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기온이 높게 올라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자동 기상 관측 장비 값으로 경기도 안성 고삼 지역은 기온이 무려 40.2도까지 치솟았고, 서울시 강북에서도 기온이 37.9도까지 올라 그야말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 폭염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답변]
우리나라가 현재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덥고 습한 성질의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고 있고, 여기에 강한 일사와 높은 습도가 더해지면서 후텁지근한,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도 매우 무덥겠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오늘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낮에는 폭염 경보가 발효중인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가장 뜨거운 때인 낮 시간대에 무리한 야외활동은 자제하시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나 질환자가 없는지 주변을 한번 더 살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레 8호태풍 프란시스코가 북상함에 따라 우리나라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모레부터 한풀 꺾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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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폭염 절정, 서울 37도…태풍 내일 남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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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05 17:10:59
- 수정2019-08-05 17:59:59
[앵커]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강한 햇볕이 기온을 상당히 높게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현재 날씨와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오늘 기온이 상당히 높게 올랐어요?
[답변]
네, 오늘 경북 의성에서는 기온이 37.6도까지 올라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기온이 높게 올라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자동 기상 관측 장비 값으로 경기도 안성 고삼 지역은 기온이 무려 40.2도까지 치솟았고, 서울시 강북에서도 기온이 37.9도까지 올라 그야말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 폭염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답변]
우리나라가 현재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덥고 습한 성질의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고 있고, 여기에 강한 일사와 높은 습도가 더해지면서 후텁지근한,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도 매우 무덥겠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오늘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낮에는 폭염 경보가 발효중인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가장 뜨거운 때인 낮 시간대에 무리한 야외활동은 자제하시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나 질환자가 없는지 주변을 한번 더 살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레 8호태풍 프란시스코가 북상함에 따라 우리나라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모레부터 한풀 꺾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강한 햇볕이 기온을 상당히 높게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현재 날씨와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오늘 기온이 상당히 높게 올랐어요?
[답변]
네, 오늘 경북 의성에서는 기온이 37.6도까지 올라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기온이 높게 올라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자동 기상 관측 장비 값으로 경기도 안성 고삼 지역은 기온이 무려 40.2도까지 치솟았고, 서울시 강북에서도 기온이 37.9도까지 올라 그야말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 폭염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답변]
우리나라가 현재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덥고 습한 성질의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고 있고, 여기에 강한 일사와 높은 습도가 더해지면서 후텁지근한,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도 매우 무덥겠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오늘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낮에는 폭염 경보가 발효중인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가장 뜨거운 때인 낮 시간대에 무리한 야외활동은 자제하시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나 질환자가 없는지 주변을 한번 더 살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레 8호태풍 프란시스코가 북상함에 따라 우리나라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모레부터 한풀 꺾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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