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브리티시오픈 3위…안니카 어워드 확정

입력 2019.08.05 (21:55) 수정 2019.08.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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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메이저 3승에 도전했던 고진영이 브리티시오픈에서 아쉽게 3위를 차지했습니다.

PGA투어에서 안병훈도 마지막날 선두를 내주며 3위를 했습니다.

공동 선두를 노린 고진영의 18번 홀 버디 퍼트가 홀 컵 앞에서 멈춥니다.

고진영, 정말 아쉬워하는데요!!

버디만 6개를 몰아친 고진영은 좋은 경기에도 세번째 메이저 우승이 무산됐습니다.

하지만 3위를 차지하며 한해 메이저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으로 올린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을 확정지었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와 유소연에 이어 세번째 수상입니다.

일본의 21살 신예 시부노 히나코가 마지막 홀 버디에 성공하며 한타 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선 안병훈이 또한번 우승 문턱을 넘지못했습니다.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린 안병훈은 마지막날 역전을 허용하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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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진영, 브리티시오픈 3위…안니카 어워드 확정
    • 입력 2019-08-05 22:04:05
    • 수정2019-08-05 22: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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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메이저 3승에 도전했던 고진영이 브리티시오픈에서 아쉽게 3위를 차지했습니다.

PGA투어에서 안병훈도 마지막날 선두를 내주며 3위를 했습니다.

공동 선두를 노린 고진영의 18번 홀 버디 퍼트가 홀 컵 앞에서 멈춥니다.

고진영, 정말 아쉬워하는데요!!

버디만 6개를 몰아친 고진영은 좋은 경기에도 세번째 메이저 우승이 무산됐습니다.

하지만 3위를 차지하며 한해 메이저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으로 올린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을 확정지었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와 유소연에 이어 세번째 수상입니다.

일본의 21살 신예 시부노 히나코가 마지막 홀 버디에 성공하며 한타 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선 안병훈이 또한번 우승 문턱을 넘지못했습니다.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린 안병훈은 마지막날 역전을 허용하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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