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우산 챙기세요’ 전국 흐리고 비…한낮 폭염 계속

입력 2019.08.12 (06:14) 수정 2019.08.12 (06: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출근길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제 9호 태풍 레끼마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은 내일 새벽 중국 칭다오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현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호남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제주와 남부지방은 오늘 오후에 비가 점차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경기북부와 제주도산지에 60mm 이상,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서부와 호남, 제주에 10에서 40mm,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20mm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더라도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고 오늘 대구는 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청주 28.5도, 대전 27.8도로 대부분 지역이 밤사이에도 25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2도, 광주 31도, 청주 34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제주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고 오후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우산 챙기세요’ 전국 흐리고 비…한낮 폭염 계속
    • 입력 2019-08-12 06:20:36
    • 수정2019-08-12 06:27:59
    뉴스광장 1부
출근길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제 9호 태풍 레끼마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은 내일 새벽 중국 칭다오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현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호남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제주와 남부지방은 오늘 오후에 비가 점차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경기북부와 제주도산지에 60mm 이상,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서부와 호남, 제주에 10에서 40mm,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20mm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더라도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고 오늘 대구는 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청주 28.5도, 대전 27.8도로 대부분 지역이 밤사이에도 25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2도, 광주 31도, 청주 34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제주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고 오후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