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병사는 초소 비우고 음주…간부는 보고 안 해”
입력 2019.08.12 (17:16)
수정 2019.08.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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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병사들이 야간 경계근무 시간에 초소를 비우고 술을 마시다 적발됐지만 담당 간부는 보고도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 밤 경남 창원 해군교육사령부 탄약고 경계병 2명이 부대 밖에서 술을 배달시킨 뒤 다른 초소 경계병 2명 등 병사 4명을 더 불러 새벽까지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중대장은 병사들의 휴가를 제한하는 등 자체 조치만 하고 지휘 계통에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해당 초소 경계병들은 초령 위반 등의 혐의로 군 검찰에서 조사 중"이며 "중대장은 보고임무 위반 혐의 등으로 징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 밤 경남 창원 해군교육사령부 탄약고 경계병 2명이 부대 밖에서 술을 배달시킨 뒤 다른 초소 경계병 2명 등 병사 4명을 더 불러 새벽까지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중대장은 병사들의 휴가를 제한하는 등 자체 조치만 하고 지휘 계통에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해당 초소 경계병들은 초령 위반 등의 혐의로 군 검찰에서 조사 중"이며 "중대장은 보고임무 위반 혐의 등으로 징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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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병사는 초소 비우고 음주…간부는 보고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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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2 17:19:35
- 수정2019-08-12 17:28:26
해군 병사들이 야간 경계근무 시간에 초소를 비우고 술을 마시다 적발됐지만 담당 간부는 보고도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 밤 경남 창원 해군교육사령부 탄약고 경계병 2명이 부대 밖에서 술을 배달시킨 뒤 다른 초소 경계병 2명 등 병사 4명을 더 불러 새벽까지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중대장은 병사들의 휴가를 제한하는 등 자체 조치만 하고 지휘 계통에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해당 초소 경계병들은 초령 위반 등의 혐의로 군 검찰에서 조사 중"이며 "중대장은 보고임무 위반 혐의 등으로 징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 밤 경남 창원 해군교육사령부 탄약고 경계병 2명이 부대 밖에서 술을 배달시킨 뒤 다른 초소 경계병 2명 등 병사 4명을 더 불러 새벽까지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중대장은 병사들의 휴가를 제한하는 등 자체 조치만 하고 지휘 계통에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해당 초소 경계병들은 초령 위반 등의 혐의로 군 검찰에서 조사 중"이며 "중대장은 보고임무 위반 혐의 등으로 징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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