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46% “올해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 없어”

입력 2019.08.12 (18:06) 수정 2019.08.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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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을 앞두고 기업의 절반 가량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최근 907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 상여금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의 46%는 지급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평균 상여금은 64만 7천 원으로 1년 전의 62만 원 보다 소폭 올랐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평균 120만 원에 달한 데 비해 중소기업은 절반도 되지 않는 58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견기업은 평균 102만 원의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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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46% “올해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 없어”
    • 입력 2019-08-12 18:07:22
    • 수정2019-08-12 18: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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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을 앞두고 기업의 절반 가량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최근 907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 상여금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의 46%는 지급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평균 상여금은 64만 7천 원으로 1년 전의 62만 원 보다 소폭 올랐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평균 120만 원에 달한 데 비해 중소기업은 절반도 되지 않는 58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견기업은 평균 102만 원의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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