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행복해지려면 탱고” 탱고 대회 최고령자

입력 2019.08.19 (20:43) 수정 2019.08.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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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매년 8월 아르헨티나에선 '세계 탱고 챔피언십'이 열립니다.

올해도 36개 나라에서 700팀이 넘게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줬는데요.

그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댄서가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대회 1차 예선전이 열린 공연장! 탱고 리듬을 타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멋을 낸 어르신이 눈에 띕니다.

올해 나이 99살! 아일랜드에 사는 맥 매너스 씨인데요.

열정적인 춤사위가 끝나자마자 관중석에선 기립박수가 터져나옵니다.

할아버지의 눈빛에서 순수한 열정이 느껴지는데요. 이렇게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뭘까요? 궁금해집니다.

[맥 매너스/99살 : "가능하면 온몸의 근육을 쓰는 게 좋아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춤을 추는 건데요. 그러면 몸의 긴장이 풀려요. 특히 탱고를 추천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이기도 한 할아버지는 80대때부터 탱고를 시작했는데요 탱고를 추는 것이 행복해지는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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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행복해지려면 탱고” 탱고 대회 최고령자
    • 입력 2019-08-19 20:44:49
    • 수정2019-08-19 20: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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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매년 8월 아르헨티나에선 '세계 탱고 챔피언십'이 열립니다.

올해도 36개 나라에서 700팀이 넘게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줬는데요.

그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댄서가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대회 1차 예선전이 열린 공연장! 탱고 리듬을 타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멋을 낸 어르신이 눈에 띕니다.

올해 나이 99살! 아일랜드에 사는 맥 매너스 씨인데요.

열정적인 춤사위가 끝나자마자 관중석에선 기립박수가 터져나옵니다.

할아버지의 눈빛에서 순수한 열정이 느껴지는데요. 이렇게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뭘까요? 궁금해집니다.

[맥 매너스/99살 : "가능하면 온몸의 근육을 쓰는 게 좋아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춤을 추는 건데요. 그러면 몸의 긴장이 풀려요. 특히 탱고를 추천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이기도 한 할아버지는 80대때부터 탱고를 시작했는데요 탱고를 추는 것이 행복해지는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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