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총기난사 기도 호텔 요리사 체포…테러 협박 30여 명 체포
입력 2019.08.23 (09:54)
수정 2019.08.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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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달 초, 미국 앨페소와 데이턴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총기 난사를 기도한 잠재적 테러범들이 잇따라 경찰에 체포되고 있습니다.
LA 롱비치에서 자신이 근무하던 호텔에 총기 난사를 기도한 요리사가 체포되는 등 공격을 예고한 30여 명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곧바로 전쟁터에 나갈 수 있는 군인들의 무장 장비들이 가득합니다.
로스앤젤레스 롱비츠의 한 호텔에 근무하던 요리사의 집에서 압수한 살상 무기들입니다.
[로버트 루나/롱비치 경찰 국장 : "용의자인 몬토야는 뚜렷한 계획과 의도가 있었고, 총기 난사를 저지를 수 있는 무기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평소 직장 내 인사 문제로 불만을 품어온 용의자는 최근 동료직원에게 "일하러 나와서 호텔에 보이는 사람을 모두 쏴 버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플로리다 주에서 경찰에 체포되는 15살의 이 소년은 최근 학교에 총을 가져오겠다며 온라인으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 "총기 난사 협박 혹은 테러 활동으로 이 소년을 체포하는 겁니다."]
애리조나 주에서도 육군 모병소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이달 초, 앨페소와 데이턴의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잠재적 테러 용의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체포되고 있습니다.
[학생 : "학교에 가면서도 총기 사건이나 이런 협박을 하는 사람들을 걱정해야 한다는 것이 슬픕니다."]
총기 난사 사건 이후 3주도 채 안 되는 시간에 미 전역에서 공격을 예고했다가 경찰에 체포된 용의자는 30여 명의 달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이달 초, 미국 앨페소와 데이턴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총기 난사를 기도한 잠재적 테러범들이 잇따라 경찰에 체포되고 있습니다.
LA 롱비치에서 자신이 근무하던 호텔에 총기 난사를 기도한 요리사가 체포되는 등 공격을 예고한 30여 명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곧바로 전쟁터에 나갈 수 있는 군인들의 무장 장비들이 가득합니다.
로스앤젤레스 롱비츠의 한 호텔에 근무하던 요리사의 집에서 압수한 살상 무기들입니다.
[로버트 루나/롱비치 경찰 국장 : "용의자인 몬토야는 뚜렷한 계획과 의도가 있었고, 총기 난사를 저지를 수 있는 무기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평소 직장 내 인사 문제로 불만을 품어온 용의자는 최근 동료직원에게 "일하러 나와서 호텔에 보이는 사람을 모두 쏴 버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플로리다 주에서 경찰에 체포되는 15살의 이 소년은 최근 학교에 총을 가져오겠다며 온라인으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 "총기 난사 협박 혹은 테러 활동으로 이 소년을 체포하는 겁니다."]
애리조나 주에서도 육군 모병소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이달 초, 앨페소와 데이턴의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잠재적 테러 용의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체포되고 있습니다.
[학생 : "학교에 가면서도 총기 사건이나 이런 협박을 하는 사람들을 걱정해야 한다는 것이 슬픕니다."]
총기 난사 사건 이후 3주도 채 안 되는 시간에 미 전역에서 공격을 예고했다가 경찰에 체포된 용의자는 30여 명의 달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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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총기난사 기도 호텔 요리사 체포…테러 협박 30여 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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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23 09:57:50
- 수정2019-08-23 10:03:31
[앵커]
이달 초, 미국 앨페소와 데이턴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총기 난사를 기도한 잠재적 테러범들이 잇따라 경찰에 체포되고 있습니다.
LA 롱비치에서 자신이 근무하던 호텔에 총기 난사를 기도한 요리사가 체포되는 등 공격을 예고한 30여 명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곧바로 전쟁터에 나갈 수 있는 군인들의 무장 장비들이 가득합니다.
로스앤젤레스 롱비츠의 한 호텔에 근무하던 요리사의 집에서 압수한 살상 무기들입니다.
[로버트 루나/롱비치 경찰 국장 : "용의자인 몬토야는 뚜렷한 계획과 의도가 있었고, 총기 난사를 저지를 수 있는 무기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평소 직장 내 인사 문제로 불만을 품어온 용의자는 최근 동료직원에게 "일하러 나와서 호텔에 보이는 사람을 모두 쏴 버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플로리다 주에서 경찰에 체포되는 15살의 이 소년은 최근 학교에 총을 가져오겠다며 온라인으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 "총기 난사 협박 혹은 테러 활동으로 이 소년을 체포하는 겁니다."]
애리조나 주에서도 육군 모병소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이달 초, 앨페소와 데이턴의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잠재적 테러 용의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체포되고 있습니다.
[학생 : "학교에 가면서도 총기 사건이나 이런 협박을 하는 사람들을 걱정해야 한다는 것이 슬픕니다."]
총기 난사 사건 이후 3주도 채 안 되는 시간에 미 전역에서 공격을 예고했다가 경찰에 체포된 용의자는 30여 명의 달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이달 초, 미국 앨페소와 데이턴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총기 난사를 기도한 잠재적 테러범들이 잇따라 경찰에 체포되고 있습니다.
LA 롱비치에서 자신이 근무하던 호텔에 총기 난사를 기도한 요리사가 체포되는 등 공격을 예고한 30여 명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곧바로 전쟁터에 나갈 수 있는 군인들의 무장 장비들이 가득합니다.
로스앤젤레스 롱비츠의 한 호텔에 근무하던 요리사의 집에서 압수한 살상 무기들입니다.
[로버트 루나/롱비치 경찰 국장 : "용의자인 몬토야는 뚜렷한 계획과 의도가 있었고, 총기 난사를 저지를 수 있는 무기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평소 직장 내 인사 문제로 불만을 품어온 용의자는 최근 동료직원에게 "일하러 나와서 호텔에 보이는 사람을 모두 쏴 버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플로리다 주에서 경찰에 체포되는 15살의 이 소년은 최근 학교에 총을 가져오겠다며 온라인으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 "총기 난사 협박 혹은 테러 활동으로 이 소년을 체포하는 겁니다."]
애리조나 주에서도 육군 모병소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이달 초, 앨페소와 데이턴의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잠재적 테러 용의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체포되고 있습니다.
[학생 : "학교에 가면서도 총기 사건이나 이런 협박을 하는 사람들을 걱정해야 한다는 것이 슬픕니다."]
총기 난사 사건 이후 3주도 채 안 되는 시간에 미 전역에서 공격을 예고했다가 경찰에 체포된 용의자는 30여 명의 달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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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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