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입력 2019.08.27 (16:59) 수정 2019.08.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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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의혹’ 동시 압수수색…“검찰 개혁 차질 안 돼”

검찰이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딸의 입시와 장학금 의혹과 관련된 모든 학교를 비롯해 일가 재산과 관련된 웅동학원, 사모펀드 회사까지 전방위 압수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조 후보자는 오후 출근길에 검찰 개혁에 차질이 있어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與 “유감 표명” 野 “명분용 안돼”…청문 예정대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민주당은 청문회에 장애가 될 수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고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명분쌓기용은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일정 재협상을 요구했던 민주당은 잠정 합의대로 9월 2일과 3일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청문회…“정부·대기업 유착 의혹”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주관 '가습기 살균제 참사 진상규명 청문회'에서는 공정위가 "인체 무해" 광고에 뒤늦게 법 위반 처분을 내린 데 대해 유착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SK케미칼 최창원 전 대표이사는 피해자들을 향해 고개 숙여 사죄했습니다.

日 “韓 백색국가 제외, 예정대로 내일부터 시행”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을 예고대로 내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이 부당 조치를 원상회복하면 지소미아 종료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이낙연 총리의 제안엔 사실상 거부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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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7 17:01:05
    • 수정2019-08-27 17:02:51
    뉴스 5
‘조국 의혹’ 동시 압수수색…“검찰 개혁 차질 안 돼”

검찰이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딸의 입시와 장학금 의혹과 관련된 모든 학교를 비롯해 일가 재산과 관련된 웅동학원, 사모펀드 회사까지 전방위 압수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조 후보자는 오후 출근길에 검찰 개혁에 차질이 있어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與 “유감 표명” 野 “명분용 안돼”…청문 예정대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민주당은 청문회에 장애가 될 수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고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명분쌓기용은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일정 재협상을 요구했던 민주당은 잠정 합의대로 9월 2일과 3일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청문회…“정부·대기업 유착 의혹”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주관 '가습기 살균제 참사 진상규명 청문회'에서는 공정위가 "인체 무해" 광고에 뒤늦게 법 위반 처분을 내린 데 대해 유착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SK케미칼 최창원 전 대표이사는 피해자들을 향해 고개 숙여 사죄했습니다.

日 “韓 백색국가 제외, 예정대로 내일부터 시행”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을 예고대로 내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이 부당 조치를 원상회복하면 지소미아 종료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이낙연 총리의 제안엔 사실상 거부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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